4차산업 교육위기 교회학교 대안희망
4차산업 교육위기 교회학교 대안희망
  • 김병중 기자
  • 승인 2021.07.03 06: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래목회포럼, ‘다음세대 양육과 교회의 역할’ 주제로 개최
포럼에 참석한 관계자와 회원들 단체 사진

 

()미래목회포럼 제17-3차 포럼이 다음세대 양육과 교회의 역할이란 주제로 72CTS기독교방송 컨벤션홀에서 있었다.

 

MOU 체결 기념 사진

 

먼저 미래목회포럼과 CTS 다음세대 운동본부간에 MOU체결이 있었다.

 

교회교육의 중요성을 말하는 오정호 목사

 

오정호 목사(미래목회포럼 대표)는 인사말에서 미래세대는 매우 중요하기에 본인이 목회하는 새로남교회에서도 미래 세대를 위해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다음세대를 위해 애쓰는 CTS와 협약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했다.

 

함께 교회 교육을 위해 수고할 것을 기대하는 감경철 회장

 

이어 감경철 회장(CTS기독교방송)은 환영 인사말에서 “CTS가 다음 세대를 위해 애쓰고 있는 가운데 미래목회포럼과 협업을 위해 MOU를 맺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다음세대를 바르게 키우는 것은 너무나 중요한데 교회의 좋은 교육프로그램을 방송을 통해 전하는 일에 CTS가 앞장서겠다고 했다.

 

새로운 시대에 맞는 교육이 필요함을 말하는 이상대 목사

 

이후 이상대 목사(미래목회포럼 총괄본부장)가 포럼을 사회하면서 다음 세대 교육의 현실은 매우 암울하다“4차 산업 혁명 시대에 교육은 변해야한다면서 이 분야의 전문가인 주대준 박사의 강의가 다음 세대를 위한 작은 주춧돌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교회가 교육의 대안을 제시해야 할 것을 강조하는 주대준 박사

 

발제는 주대준 박사(미래목회포럼 정책자문위원)가 했다. 주 박사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는 글로벌교육 트렌드를 바꿔 미래시대 경쟁력을 갖추어야한다특히 한 교회 한 학교 세우기는 한국교회의 사명으로 통일한국시대 지도자를 한국교회가 배출해야한다면서 다음세대 영혼 관리는 목회자들의 소중한 책무이기에 공교육에만 의존하는 것은 영혼을 방치하는 직무유기라고 했다.

또한 주 박사는 다음세대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동기부여가 중요하다“AI가 대세인 시대에 대학은 플랫폼 대학으로 변해야한다면서 앞으로 현재 직업의 70%가 소멸하기에 플랫폼 교육과 Micro College가 대세가 될 것이다며 플랫폼대학교인 미국 소재 미네르바스쿨, 콘코디아국제대학교를 소개했다. 또 주 박사는 미래에는 창의력이 중요하다창의력은 어제의 나와 다른 생각을 하는 힘으로써 노벨상 수상 비결은 창의력이며 독서는 창의력 재료다라며 “4차 산업혁명시대 성공의 길은 여러 갈래이기에 명문대보다 나의 관심분야에서 최고 전문가 가 되는 게 행복의 길이다라고 했다. 또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영어와 독서가 필요하며 독서는 창의력을 만드는 재료다라고 했다.

 

교육은 사회에 대한 섬김이며 전도의 방법이라고 말하는 정성진 목사

 

발제에 대한 총평은 정성진 목사(미래목회포럼 이사장)좋은 강의에 감사드리고 이제 교회가 실천하는 것이 필요하다교회가 교육에 투자해야한다. 그래야 다음세대에게 소망이 있다면서 교육에 투자할 때 주변 사람들에게 교회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해주며 전도에 대한 기회가 될 수 있다며 또한 하나님께서 각자에게 재능을 주셨다. 각자의 재능대로 살 수 있게 하는 것이 교육의 목적이 되어야한다고 했다.

 

이후 신입회원 소개와 단체 사진촬영 후 모임을 마쳤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본사/임원실/총무과/편집위원실 : 서울특별시 은평구 통일로 951 (갈현동 1-25)
  • 편집국 제2취재기자실/디지털영상미디어팀 본부 : 서울중랑구 면목로 44길 28 아람플러스리빙
  • 편집국 제3취재기자실/석좌기자실 : 서울특별시 강동구 고덕동 182-6, 302호
  • 이사회실/기획취재연구실/논설위원실 : 경기 고양시 덕양구 용현로 64
  • 사업부실 : 서울 금천구 시흥동 1010번지 벽산APT 113동 1109호
  • 편집국 : 02-429-3481
  • 광고국 : 02-429-3483
  • 팩스 : 02-429-3482
  • 이사장 : 민찬기
  • 회장 : 이상대
  • 발행인 : 양진우
  • 편집인 : 최영신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인재
  • 인쇄인 : 이병동
  • 법인명 : C헤럴드(CHERALD)
  • 제호 : 양심적지성인기자집단 C헤럴드(CHERALD)
  • 등록번호 : 서울 아 52117
  • 지면신문 등록번호 : 서울 다 50572
  • 등록일 : 2019-01-27
  • 발행일 : 2019-02-11
  • 광고비 : 국민은행 018501-00-003452 시헤럴드(CHERALD)
  • 후원·구독료 : 국민은행 018501-00-003465 시헤럴드(CHERALD)
  • 양심적지성인기자집단 C헤럴드(CHERALD)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양심적지성인기자집단 C헤럴드(CHERALD).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ublisher@c-herald.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