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입당감사예배는 새로운 헌신의 출발점”
이단사이비와의 영적 전쟁 최선봉장으로 한국교회를 지킨 상록교회(진용식 목사)가 2024년 4월 27일 경기도 화성 봉담읍에 새로운 예배당을 건축하여 입당감사예배를 드렸다.
진용식 담임목사의 인도, 유재명 목사(안산 빛나교회)의 기도, 상록교회 연합찬양대의 특별찬양, 고광종 목사(인천성산교회, 예장합동 남중노회 증경노회장)의 성경봉독 후 예장합동교단 총회장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가 골로새서 1장 24-29절을 본문으로 ‘교회의 일꾼을 힘있게 세우는 교회’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오 목사는 “진용식 목사님은 이단과 싸우는 최선봉장으로 한국교회와 예장합동교단을 지킨 분으로 하나님께서 새로운 사역을 출발시키시기 위해 이 예배당에 입당할 수 있게 하셨다”며, “하나님께서 진용식 목사님 이하 모든 성도들의 헌신을 기억하실 것이다”고 격려했다.
그러면서 “십일조가 신앙의 출발점이듯이 입당감사예배는 새로운 헌신의 출발점이다”라고 강조했다.
오 목사는 이어 “교회의 기쁨은 나의 기쁨, 교회의 아픔은 나의 아픔이다”라면서 “괴로움, 눈물, 고난을 기쁨, 감사로 바꿀 수 있는 사람이 믿음의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리스도 중심으로 살아가는 성도는 더욱더 주님과 가까이 닮아가는 삶을 살아야 한다”며, “교회의 일꾼은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사역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 목사의 설교 이후 상록교회 깅은강, 안도현 청년과 상록교회 연합남전도회의 특별찬양이 진행된 후 건축경과 보고와 더불어 상록교회가 예배당 건축에 수고한 이들에 대한 감사패와 공로패를 전달했다.
또 상록교회의 새 예배당 건축을 축하하며 여러 단체들이 상록교회에 축하패를 전달하는 시간과 축사, 축하영상으로 건축을 축하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그리고 이용호 목사(예장 고신총회 증경 총회장)의 축도로 입당감사예배를 마무리했다.
이번에 건축된 상록교회 새 예배당은 700평 규모의 교회부지에 연건평 1,120평, 본당 좌석인원 1,200석 규모로 지어졌으며, 이전의 안산 초지동 예배당과 비교해 부속실이 많이 설치되어 이단상담과 교육을 진행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