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안과 밖을 허무는 인생 대 인생의 만남
감사와 기쁨이 가득했던 인대인 세미나가 두 번째 시간을 맞이하게 됐다. 오는 9월 23일과 28일에 나눠 우리는교회(을지대학교 성남 캠퍼스)에서 개최되는 세미나는 ‘인대인 양육의 체험 ∙실습으로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는 김민정 목사(좋은목회연구소), 박광리 목사(우리는교회), 진영훈 목사(링컨시티한인교회)가 강사를 맡는다.
지난 여름, 한국 교회를 뜨겁게 달구었던 인대인(人對人)은 복음 안에서 이미 들어와 구원받은 사람들이 복음 밖에서 사람들과 어떻게 더불어 살아갈 것인가를 고민하여 만든 신조어다.
인대인이란 교회 안에서 머물러 있는 양육이 아닌, 교회 밖 제자를 양육한다는데 의미가 있고 ‘교회용 일꾼 만들기’에 집중된 제자훈련 프로그램의 한계에서 교회의 수적 성장도구가 아닌, 성도의 삶을 변화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교회 조직 안에서 갇혀 버린 복음과 제자를 세상 밖 제자로 이끄는 양육이라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생명의말씀사Lifebook는 밝혔다.
지난여름 뜨거운 반응으로 주목을 받았던 1차 세미나에 이어 개최되는 이번 2차 세미나는 사람과 사람, 삶과 삶, 그리고 더불어 살아가야하는 우리들에게 어떤 이야기와 감동, 메시지를 전해줄지 기대된다.
△일시: 9/ 23 & 9/ 28. 2주간 오전 10시 - 오후 5시. △장소: 우리는교회(을지대학교 성남캠퍼스-지하주차가능) △등록: 인대인사역연구소 홈페이지 http://in-2-in.org
△문의: newsong@naver.com, 010 4260 4779
인대인 ONE DAY 세미나
△장소: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신관 4층 크로스로드(종로) △등록비: 3만원(9월 27일까지 등록) △제공: 점심식사 △입금: 국민은행 172-21-0237-385 좋은목회연구소 김민정 △문의: newsong@naver.com, 010 4260 47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