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청년들을 위한 공간 조성에 나서
고양시, 청년들을 위한 공간 조성에 나서
  • 이근창 기자
  • 승인 2019.03.27 09: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년공간을 통해 청년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같이 고민하고, 청년들의 미래설계
보도자료제공; 고양시청
보도자료제공; 고양시청

 

고양시는 청년들이 서로 소통을 통해 교류하고 스스로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마음껏 펼치며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고양청년 복합지원공간’을 올해 8월 개소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경기 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사업’에 공모하여 3월에 최종 선정되었다.고양 청년공간은 2019년 고양시 청년정책에서 가장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으로, 화정 고속버스터미널 2층을 리모델링해 456.92㎡면적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고양시 청년인구의 42%가 거주하는 덕양구에 위치하며, 지하철 3호선 화정역과도 인접해 접근성이 좋다.공간 조성사업은 청년정책위원회, 청년정책협의체 및 지역 청년들의 의견수렴과 타 지자체의 청년공간 벤치마킹을 통해 추진할 예정이며, 청년의 자발적인활동과 사회 참여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청년공간에는 회의실, 공유 서가, 스터디 등 그룹 활동을 위한 코워킹 스페이스와 휴식 공간 및 자유로운 소통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도 마련된다.고양시는 일자리, 예술, 주거는 물론 취미활동 같은 청년들의 관심사를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해 청년활동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또한 작년까지 10개소로 운영되던 청취다방(청년들의 취업과 소통을 위한 수다방)을 올해 20여개로 확대하여, 접근의 편의성을 높이고 청년들의 문화 공간을 확장한다. ‘카페’라는 민간 공간에서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을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 중에 있으며, 화정터미널에 조성될 청년 소통 공간에도 청취다방을 운영할 예정이다.이재준 고양시장은 “청년공간을 통해 청년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같이 고민하고, 청년들의 미래설계에 고양시가 든든한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본사/임원실/총무과/편집위원실 : 서울특별시 은평구 통일로 951 (갈현동 1-25)
  • 편집국 제2취재기자실/디지털영상미디어팀 본부 : 서울중랑구 면목로 44길 28 아람플러스리빙
  • 편집국 제3취재기자실/석좌기자실 : 서울특별시 강동구 고덕동 182-6, 302호
  • 이사회실/기획취재연구실/논설위원실 : 경기 고양시 덕양구 용현로 64
  • 사업부실 : 서울 금천구 시흥동 1010번지 벽산APT 113동 1109호
  • 편집국 : 02-429-3481
  • 광고국 : 02-429-3483
  • 팩스 : 02-429-3482
  • 이사장 : 민찬기
  • 회장 : 이상대
  • 발행인 : 양진우
  • 편집인 : 최영신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인재
  • 인쇄인 : 이병동
  • 법인명 : C헤럴드(CHERALD)
  • 제호 : 양심적지성인기자집단 C헤럴드(CHERALD)
  • 등록번호 : 서울 아 52117
  • 지면신문 등록번호 : 서울 다 50572
  • 등록일 : 2019-01-27
  • 발행일 : 2019-02-11
  • 광고비 : 국민은행 018501-00-003452 시헤럴드(CHERALD)
  • 후원·구독료 : 국민은행 018501-00-003465 시헤럴드(CHERALD)
  • 양심적지성인기자집단 C헤럴드(CHERALD)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양심적지성인기자집단 C헤럴드(CHERALD).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ublisher@c-herald.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