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유영대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사표
국민일보 유영대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사표
  • 박동윤 기자
  • 승인 2024.02.29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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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0만 아파트 입주민 연합단체 ‘전아연’서 후보 추천

영성과 지성, 덕성을 겸비한 국민일보 유영대 기자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것으로 알려졌다. 유 기자는 ‘국민의미래’를 통해 비례대표로 국회 입성을 노리고 있다. 그는 지금까지 언론을 통해 한국교회 보호와 장애인 인권 증진에 앞장서 왔다.

유 기자는 보지도 듣지도 못하는 일명 ‘시청각 (중복)장애인’을 국내 첫 보도해 이들의 열악한 인권 상황을 알렸고 단회성 보도에 그치지 않고 기획 기사 등으로 연속 보도하며 국가와 사회에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의 기사를 통해 우리나라에 시청각장애인에 대한 정확한 통계도, 관련 법률도 없는 상황이 드러나게 됐다. 이후 시청각장애인들이 국내 첫 중복장애인 권익단체를 설립했으며 국가인권위원회에서 관련 세미나가 열리는 등 이들의 사회참여를 촉진시켰다.

유 기자가 총선 출마 의사를 밝히자 손에 꼽는 초대형교회 목회자들과 기독교 연합단체 대표회장 등 한국교회 성도들에게 영향력이 큰 인사들이 추천서를 써주며 유 기자에게 적극적인 지지를 보내고 있다.

이외에도 기독교계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민단체들도 지지 의사를 밝히고 있어 유 기자가 후보가 되면 기독교계의 지지 선언이 잇따를 것으로 보인다.

편향된 인사들의 주장이 범람하는 시대에 이를 바로잡는 역할을 해온 유 기자의 전문성도 강점으로 평가된다.

유 기자는 대형 일반단체의 지지도 받고 있다.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전아연·회장 김원일)는 유영대 기자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나갈 전아연 비례대표 후보로 추천한다고 밝힌 상태다.

전아연은 3,500만 아파트(공동주택) 입주민들의 권익 보호와 살기 좋은 아파트를 위해 설립한 전국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연합체다.

전아연은 “공동주택 입주민의 삶을 향상 시키고, 주거문화개선, 관리비 절감, 입주민 권익 보호를 위한 각종 불합리한 법률 제·개정 등 공동주택 관련 활동에 적합한 인물로 판단된다”고 추천 이유를 밝혔다.

유 기자는 현재 전아연에서 부회장 겸 이사, 서울 광진구 지회장, 광진구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광아연) 회장 등으로 봉사하며 효과적인 부동산 안정화 대책 마련을 위한 각종 간담회에 참석해 의견을 조율하고 있다.

그는 관련 공약으로 아파트 입주민 복지 증진, 아파트값 안정화, 재건축·재개발 사업 활성화, 층간소음 대책 마련, 아파트 화재 예방과 하자 보수 대책, 입주자대표회의 동대표 임기 개선 등을 꼽았다.

유 기자는 전아연 외에도 여러 단체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그는 국내외 시민단체와 힘을 합쳐 탈북자 강제북송 반대 운동에 앞장선 바 있다. 최근 항저우 아시안 게임 직후 중국의 탈북자 600명 강제북송 규탄 시위와 관련해서도 주도하는 모습을 보여 여론을 형성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이외에 그는 생명윤리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고 서울 관악구 난곡동 ‘베이비박스’ 기사를 10여 년 보도해 불법 유기 논란에서 생명보호 운동으로 확산시켰다.

한편 유 기자는 국민일보에서 경제부 금융정책부 사회부 국제부 종교부 차장을 거쳐 종교기획부 미션탐사부 부장, 종교기획위원 등을 거쳤다.

연세대 정치외교학과와 언론홍보대학원, 고려대 과학기술학 박사(전공 : 과학언론학) 과정, 서울대 법대 최고지도자 과정(ALP) 등에서 수학했으며,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 자문위원,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 정책위원, 소외계층없는세상국민운동본부 인권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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