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합심해 하나님나라 확장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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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진우 기자
  • 승인 2024.01.21 21: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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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합동 총회 신년하례회 이어져
오정호 총회장은 신년을 맞아 총회 금권 비리에 대해 정면돌파 의지를 밝혔다.
오정호 총회장은 신년을 맞아 총회 금권 비리에 대해 정면돌파 의지를 밝혔다.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장=오정호목사)는 총회 및 지역별협의회 신년하례회 및 새해 새사업을 전개할 새임원진을 선출하는 정기총회를 잇달아 개최하고 있다. 중부협의회는 119일에 수원장로교회서, 호남협의회는 118일에 유성호텔서, 서울지역노회협의회는 12, 강일교회서 신년하례회를 가졌다.

이에 앞서 4, 총회는 총회회관에서 신년하례회를 갖고 서로 인사하고 힘차게 새해를 출발하는 시간을 가졌다. 1부 감사예배는 서기 김한욱 목사의 인도, 부총회장 김영구 장로의 기도, 부서기 임병재 목사의 성경봉독, 총회장 오정호 목사의 하나님의 책을 펴는 사람들이란 제목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설교에서 오 총회장은 하나님과 말씀은 분리할 수 없다.”, “느헤미야 당시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이라면, 양보하고 협력한 것처럼 우리 총회도 마음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주님의 도구가 되기 위해 총회 임원이 된 것이라며, “이권에 개입하지 않고 직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금권 문제 등 과거사를 정리하고 새롭게 출발하자고 호소했다.

이날 총회 관계자가 총망라돼 참석했다.
이날 총회 관계자가 총망라돼 참석했다.

이어 부회록서기 김종철 목사가 총회 산하 교회의 부흥과 발전을 위하여, 회계 김화중 장로가 GMS 선교사 사역과 재정을 위하여, 부회계 이민호 장로가 우리나라 정치, 경제, 문화의 발전과 북한교회 회복을 위하여특별기도했다.

또한 증경총회장 장차남 목사가 격려사를 하면서 새해에도 개혁신앙의 전통을 지켜 나가야 한다.”, “같은 신앙 노선 교단들과 연합과 일치를 이루자.”고 전했다. 이어 총회총무 박용규 목사의 광고 및 인사, 부총회장 김종혁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증경총회장단석.
증경총회장단석.

2부 하례는 회록서기 전승덕 목사의 사회, 총회장 오정호 목사의 총회사랑 배지 수여, 산하기관장인 총신대학교 이사장 화종부 목사, 총장 박성규 목사, 총회셰계선교회 부이사장 정영교 목사, 기독신문 사장 태준호 장로, 총회교회자립개발원 이사장 이현국 목사, 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 본부장 이성화 목사, 교회여일어나라위원회 위원장 고석찬 목사 등이 새해 인사했다. 이어 각 상비부장, 상설·특별위원장, 속회기관장 인사 후 직전총회장 권순웅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날 총회와 총신대학교 간의 대화합을 다짐했다.
이날 총회와 총신대학교 간의 대화합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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