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 전국호남협의회는 18일 오전 11시 대전 유성호텔에서 제24회 정기총회·신년하례회 및 제108회 총회 당선자 축하식을 갖고, 호남지역 선교와 단합, 화합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이날 이은철 목사를 대표회장으로, 이형만 목사를 상임회장으로, 고광석 목사를 사무총장으로 선임했다.
정기총회는 상임회장 이은철 목사의 사회, 사무부총장 전광수 목사의 기도, 각 부 보고로 진행됐다. 후 전형 위원·증경회장·대표회장이 임원을 개선했다. 이은철 목사는 “호남을 화목하게 하겠다”고 당선 인사했다.
앞서 예배는 상임회장 이은철 목사의 사회, 사무부총장 박영수 장로의 기도, 부회록서기 이경석 목사의 성경봉독, 새에덴교회 김문기 장로의 특송, 증경총회장 소강석 목사의 「호남인의 유레카」란 제목의 설교, 실무회장 조영기 목사가 「총신대와 지방 신학교를 위하여」, 실무회장 하재삼 목사가 「나라와 민족 복음화를 위하여」, 전북교회협 대표회장 백종성 목사가 「선교사들과 세계복음화를 위하여」, 실무회장 서한국 목사가 「북한선교와 통일을 위하여」, 총회 회계 김화중 장로가 「본회 발전을 위하여」 간절히 특별기도 후 명예회장 김상현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신년하례회는 상임회장 이은철 목사의 사회로 증경총회장 서기행 목사, 증경총회장 홍정이 목사, 증경총회장 전계헌 목사, 증경총회장 김종준 목사 등이 새해 덕담했다.
격려사 및 축사는 재경증경회장 서홍종 목사, 전국호남협 증경회장 오범열 목사, 호남협 대표회장 정태영 목사, 재경호남협 대표회장 조승호 목사, 전국장로회 대표회장 오광춘 장로, 재경호남장로회 대표회장 강대호 장로 등이 했다.
이어 부총회장 김종혁 목사, 총회 서기 김한욱 목사, 총회 회록서기 전승덕 목사, 서울지역노회협 대표회장 이규섭 목사, 대구 일심교회 강태구 목사, 전국영남협 대표회장 한수환 목사, 중부지역협 대표회장 하재호 목사, 장로신문사 이사장 정채혁 장로 등이 축사했다.
당선인 축하는 당선인 대표 총회 부회록서기 김종철 목사가 감사 인사 후 당선인에게 금 한돈씩 전달했다. 이어 실무회장 라상기 목사가 당선인을 축하했다.
이어 정기총회를 진행하고 잔무는 신임원들에게 맡기기로 하고 폐회하고 전 총회 총무 최우식 목사가 식사기도 후 애찬을 나누며 친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