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선교 영역을 더욱 확대하는 해”
“세계선교 영역을 더욱 확대하는 해”
  • 박동윤 기자
  • 승인 2024.01.10 16: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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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요한 목사, 세계선교연대포럼 및 명예장로·선교사 파송

세계선교연대포럼(이하, 세선연대표 최요한 목사, 이사장 이선구 목사)은 지난 6일 프린스호텔에서 제106차 포럼 및 명예장로 추대· 선교사 파송예배를 드리고, ‘하나님의 방법은 사람’이라는 확신을 심어주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기에 구하고, 받은 것을 세계선교를 위해 드리는 ‘헌신 고백의 장’이기도 했다.

최요한 목사는 선교 열정으로 주님의 복음을 세계에 전파하는 사명감으로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는 목회자이다. 최 목사는 “세계선교 영역을 더욱 확대하는 해를 선포한다”고 했다. 또한 최 목사는 “"하나님이 원하시면 할 수 있다. 앞으로 명동국제교회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최요한 목사

1부 예배는 총회장 박용옥 목사의 인도로 고종욱 장로가 기도한 후 정은영 전도사가 특송을 했다. 이어 조윤하 권사가 바이올린 특주를 했다.

피종진 목사는 "너는 일어나 일하라"란 제하의 설교에서 “우리는 주님의 능력으로 일어나 일해야 한다. 최요한 목사는 언제나 선교에 열심이다. 교회의 사명은 선교이다. 신자는 온 세계가 사역지다.”라고 했다.

이어 피 목사는 “왜 우리는 일어나 일해야 하는가? 첫째, 일하면 하나님께서 함께해 주신다. 내가 일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함께해 주시는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것이기에 하나님께서 책임져 주신다. 고난과 훈련을 잘 받으면 하나님께서 크게 사용하신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큰 용사가 된다.”고 했다. 또한 피 목사는 “우리는 아무것도 없지만 하나님께서 다 준비해 주신다. 하나님은 준비해 주시는 분이시다. 믿음으로 그릇을 준비해 누려야 한다. 나눠주며 살면 복을 받는다. 착하고 충성돼야 칭찬 받는다.”고 전했다.

2부 선교포럼은 세선연 대표 최요한 목사의 인도로 박영애 목사가 기도한 후 뇌신경 분야의 권위자인 장상근 박사를 명예장로로 추대했다. 또한 나관호 목사를 세선연 총회 총무로 임명하는 한편 필리핀 김일수 선교사와 탄자니아 황선희 선교사를 협력, 파송했다.

이사장 이선구 목사는 권면을 통해 “하나님은 고난을 통해 귀하게 쓰신다. 주님께서 사마리아 여인을 만나 구원하셨듯이 부족한 우리를 구원해 사용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사역하자. 모든 것이 축복이다.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선교의 사명을 잘 감당하자. 주님 앞에 설 때 선교 사명을 잘 감당했다고 고백하자”고 했다.

총회장 박용옥 목사는 축사에서 “하나님은 장상근 박사를 귀하게 쓰시기 위해 명예장로로 추대했다. 가진 의료를 통해 선교사역 잘 감당하시기 바란다. 협력선교사 파송 받은 두 분의 사역에 어려움도 있겠지만 영혼 사랑의 사명으로 잘 감당하시기 바란다 ”고 했다.

장상근 명예장로는 “저는 4대째 믿는 가정이다. 어렸을 때는 모든 사람들이 신자라고 생각했는데 커가면서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됐다. 법과대학을 갈려고 하다가 어머니의 말씀에 따라 의과대학을 갔다. 아내는 목사로 선교사역을 하고 있고, 저도 의료 사역을 하고 있다”고 감사인사를 했다.

아울러 포럼에 참석한 선교사들은 자신의 임지인 선교지를 소개하면서 한국교회와 성도들에게 뜨거운 기도를 주문했다.

케냐 김동희 선교사는 "시어머니의 치매로 인해 일시 귀국해 있다. 케냐에서 마사이족을 섬기고 있다. 주님께 줄을 잘 서는 것이 필요하다"고 했다. 일본 박영애 선교사는 “참된 예배를 드리는 우리가 되고 선교지 사람들에게도 이것을 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탄자니아 유진숙 선교사는 “현지인에게 사역을 많이 이전하고 다른 지역으로 옮겨 새로운 사역을 하고 있다"며 ”최선을 다해 선교를 감당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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