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경찰서 신우회(회장 권혁은)와 경목위원회(위원장 김기제 목사)는 21일, 강당에서 성탄예배를 갖고 온 인류의 구세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했다.
이번 행사에 대해 경목위측에서 “신우회원들의 영혼이 맑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경찰을 아껴주는 경목위를 좋아하기에 직원들은 목회자의 서 방문 시, 직원들이 환영하는 분위기였다.”고 전했다. 또한 “성탄예배에 참석하려는 직원들이 자리가 없어서 다시 내려올 정도로 성황이었다.”면서, “협력단체들도 많이 참석해 강당이 만석이었다.”고 밝혔다.
이날 1부 소개 및 수여는 백지인 회원의 사회, 배 서장의 경목위원 박희영·김영구·김영일 목사 감사장 수여, 이성령 청년의 해금 캐롤송 해금연주로 진행됐다. 이번 수여 대상자는 박희영·김영구·김용일 목사 등이다.
이어 2부 성탄예배는 권 회장의 대표기도, 김명지 부회장의 성경봉독, 경목회원교회연합의 특송, 경찰활동 홍보 영상, 배 서장의 축하인사, 김기제 위원장의 마태복음 1장 20~21절을 본문으로 「구원자예수」란 제목 설교, 직전 하남시기독교연합회장이며 교시위원장인 장학봉 목사(경목위 부위원장)의 축도로 진행됐다. 김 목사는 설교에서 “예수 탄생을 축하하는 날”이라면서 “예수를 거절치 않고 영접해 구원을 얻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 후 오찬의 시간을 가졌다.
배 서장은 시민들과 소통키 위해 대외 주제 문구로 “무엇이 궁금하남?”을 유튜브 및 홈페이지 등에서 활용하고 있다.
경목위는 모든 행사를 마치고, 관내 6개 파출소로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성탄예배를 계기로 죄인을 구원하러 이 땅에 내려온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의 의미를 더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