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기독교신학포럼, 단체 연합 구성
기후위기기독교신학포럼은 지난달 27일에 유튜브 ‘기독교환경운동연대’와 줌 등으로 제7차 월례포럼 온라인회의를 했다. 주제는 「세계교회의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정책」이며, 이번 포럼에서 세계교회협의회의 기후위기 대응과 활동을 공유하고 한국교회와 협력할 수 있는 방법을 토론했다. 이번 포럼은 줌 온라인 포럼으로 진행하고 기독교환경운동연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중계됐다.
이번 포럼의 첫 번째 발표 시간에 배현주 박사(전 WCC 중앙위원)가 「세계교회의 기후위기 대응」을 주제로 강의했고,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세계교회의 흐름과 동향을 설명했다. 두 번째 발표 시간에 프레드릭 자이델(WCC) 박사가 「기후위기 해결을 통해 어린이들의 생명을 구하고자 노력하는 세계교회」란 제목으로 발표를 했다. 자이델 박사는 세계교회협의회와 국제아동기구(UNICEF)에서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기후위기 대응 프로젝트에 대해 발표를 했다.
동 포럼의 참여단체는 기독교환경운동연대, 성공회대학교, 성공회대학교 과학생태신학연구소, 새길기독사회문화원,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연구소,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연세대학교 한국기독교문화연구소, 연세대학교 교양교육연구소, 이화여자대학교 대학교회, 장로회신학대학교, 장로회신학대학교 교회와사회연구원, 한신대학교, 한신대학교 종교와과학센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신학위원회, 한국기독교연구소,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 한국기독교교양학회, 한국교회환경연구소, 크리스찬아카데미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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