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총동문회(동문회장 한상용 목사)가 지난 2023년 11월 6일 연세대학교 알렌관에서 제 28차 정기총회를 개회했다.
1부 예배순서는 상임부회장 한상용 목사의 인도, 실무부회장 조광석 목사의 기도, 서기 이재은 목사의 성경봉독, 한동희 집사의 찬양 후 직전 총동문회장 이희수 목사가 시편 89편 3절을 본문으로 ‘택함을 받은 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말씀을 통해 “우리 주의 종들은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잘 지키고 성도들도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잘 지킬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며 “언약이라는 단어가 나를 옥죄는 단어일 수도 있지만 택한 자와 맺은 언약을 지킨다면 하나님 나라에 가는 승리자가 될 줄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회계 전세광 목사의 헌금기도 후 학교와 총동문회 발전을 위하여 실무부회장 전정순 목사,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실무부회장 최희선 목사가 기도했다.
이어 사무국장 이화평 목사의 광고와 증경회장 김병운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정기총회는 증경회장 조예환 목사의 개회기도, 서기 이재은 목사의 회원점명, 의장 양명환 감독의 개회선언과 회순채택 후 사무국장 이화평 목사의 행사보고, 증경회장 엄정묵 목사의 감사보고, 서기 이재은 목사의 서기보고, 회계 전세광 목사의 회계보고를 유인물대로 받기로 동의했다.
이어 선관위원장 엄정묵 목사의 선관위 보고 후 부위원장 오범열 목사가 회장후보로 단독 추천된 현 상임부회장 한상용 목사를 총동문회장으로, 장성철 목사를 상임부회장 후보로 선출했다.
임원선거 후 의장 양명환 감독의 신임원 소개 후 기타토의를 하고 증경회장 정상업 목사로 폐회기도로 마쳤다.
3부 이취임식은 전 동문회장 양명환 감독의 이임사, 취임패 전달, 신임 동문회장 한상용 목사의 취임사 순서로 진행됐다.
양명환 감독은 이임사에서 “함께 기도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신임회장을 잘 도와 연신원 동문들이 세상에서 어딜 가도 당당한 목회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임회장 한상용 목사는 취임사에서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셔서 부교역자 12년, 담임목회 22년간 목회할 수 있도록 해주신 것 감사한다”며 “짧은 1년간의 사역을 통해 동문들이 고향을 찾아오는 것처럼 서로 돕고 살아가는 동문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명예회장 피종진 목사, 증경회장 엄신형 목사, 엄정묵 목사의 격려사, 동 대학 연합신학대학원 부원장 홍국평 박사, 증경회장 김헌수 목사, 이경은 목사, 배진구 목사, 오범열 목사의 축사가 있었다.
그리고 예장백석대신 교단 총회장 류춘배 목사의 축사, 부회장 장요한 목사의 오찬기도록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이날 선출된 연세대학교 총동문회 신임대표회장 한상용 목사는 숭실대학교 기독교학대학원 총동문회 대표회장, 숭실대 충동문회 부회장, 숭실대 동문회관건립추진위원회 부위원장, 숭실대 목회자회(숭목회) 공동회장, 연세대학교 총동문회 상임이사, 연세대 목회자부흥사회 상임회장,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 총동문회 수석부회장, 고려대학교 목회자회 부회장, 서울대학교 총동창회 종신이사, 서울대 보건대학원 총동문회 부회장, 서울대 부설 (사)한국보건정책연구원 부원장, 안양시향군종위원회 위원장, 안양시기독교연합회 부회장, 안양시 만안경찰서 경목위원회 부원장, 한 장총 부홍사회협의회 운영회장, 백석대신총회 부흥사회 상임회장, 평강교회 행복나눔봉사단 이사장, 평강교회 위임목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