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드림스터디 공부방, ‘제 2회 다니엘학교 개최’
무한경쟁시대를 살아가는 다음세대 크리스천 학생들의 고민을 해결해 주기 위한 캠프가 열렸다.
양평 드림스터디 공부방과 하브루타독서스쿨 주최로 지난 8월 11-12일 양일간 양평 C아트 뮤지엄에서 ‘2023년 독서캠프, 제 2회 다니엘학교’가 열렸다.
이 캠프는 경기도 양평군에서 공부방과 독서토론 스터디를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목회를 하는 김동기 목사(예장통합 단석교회)의 아이디어로 열렸다.
‘다음세대의 고민과 필요를 함께 나누는 단기 학교’를 컨셉으로 ‘생명의 비전, 선한 분별력으로 경쟁의 구조에서 상생의 사람으로 세우고 나눈다’를 목표로 진행됐다.
이번 캠프에는 학생, 교사, 스텝 포함 34명이 참석, 가족 캠프 같은 분위기로 진행됐다.
캠프를 진행한 김동기 목사는 “독서 캠프이지만, 국어, 영어, 수학, 예체능 입시를 전문으로 하는 명문대 출신 강사들이 학생들에게 노하우를 전수해주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강의는 ‘예체능 공부법과 서울대 합격노하우’(이정은 선생, 서울대, 가천대, 침신대 강사), ‘재밌는 수학 공부법과 신기한 물리학’(최재돈 선생,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박사과정), ‘영어, 국어보다 쉬워!, 영어공부법’(레이첼 선생, 호주 원어민, 입시학원 강사), ‘독서가 뇌에 미치는 영향 – 재미있는 독서법과 수능국어, 논술 준비’(김동기 목사, 전직 고교 교사, 입시학원 강사) 네 영역으로 이뤄졌다.
학생들은 첫 날 물놀이와 바비큐파티, 레크리에이션, 야외 미술관 관람 등 다채로운 활동도 함께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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