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교회 세습반대’ 앞장서는 정태윤 집사 향한 사이버 공격 도 넘어
‘명성교회 세습반대’ 앞장서는 정태윤 집사 향한 사이버 공격 도 넘어
  • 박인재 기자
  • 승인 2023.07.25 21: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 집사 개인이 운영하는 네이버 카페에 올려진 게시글, 게시 중단 요청
오기원 목사 개척예배 보도한 뉴스앤조이 기사 인용 글 삭제 처리
누가 게시 중단 요청한 지 알 수 없어
관련 초상권자에 네이버 측으로부터 게시 중지가 되었다는 알림, 누가 문제를 제기했는지는 알 수 없다

명성교회 김삼환-김하나 부자 세습반대를 위해 앞장서 온 명성교회 정태윤 안수집사에 대한 사이버 테러가 도를 넘고 있다.

정 집사는 지난 7월 24일 자신의 카페에 ‘그들이 주장하는 침해당한 기타권리’라는 글을 올렸다.

이 글에서 “네이버 카페의 위 사진 관련 초상권자가 자신들의 기타 권리를 침해당했다고 7월 5일 게시중단을 요청했고 지금은 당시 게시글을 볼 수가 없어 재게시합니다. 자신들의 어떤 권리가 침해당했는지 궁금하다”고 글을 남겼다.

그러면서 뉴스앤조이가 5월 14일에 작성한 「오정현 목사 장남, 사랑의교회 옆 동네에 교회 개척…"아들은 나보다 문화적 역량 크고, 다음 세대 향한 은사 있어"」 기사를 기사링크와 함께 재게시했다.

그리고 글 상단에는 오기원 목사와 오정현 목사가 나란히 서 있는 사진(뉴스앤조이 워터마크 삽입)을 함께 넣었다.

즉, 재게시 된 글로 미루어 볼 때 ‘위 사진 관련 초상권자’의 요청에 의해 초상권 침해의 이유로 네이버에 게시중단을 요청했고, 네이버는 이를 받아들였으며, 초상권을 침해당했다고 주장하는 이는 김하나 목사 혹은 오기원 목사 둘 중 하나 혹은 명성교회나 사랑의교회로 추정된다.

삭제당한 문제의 게시물을 정태윤 집사가 다시 올렸다.

여하튼 뉴스앤조이의 보도에도 별다른 반응을 내놓지 않았던 명성교회 혹은 사랑의교회 측이 유독 정태윤 집사의 글에 대해서 게시중단을 요청한 부분은 정태윤 집사를 괴롭히려는 반대세력의 방해공작이라고 밖에 볼 수 없을 것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본사/임원실/총무과/편집위원실 : 서울특별시 은평구 통일로 951 (갈현동 1-25)
  • 편집국 제2취재기자실/디지털영상미디어팀 본부 : 서울중랑구 면목로 44길 28 아람플러스리빙
  • 편집국 제3취재기자실/석좌기자실 : 서울특별시 강동구 고덕동 182-6, 302호
  • 이사회실/기획취재연구실/논설위원실 : 경기 고양시 덕양구 용현로 64
  • 사업부실 : 서울 금천구 시흥동 1010번지 벽산APT 113동 1109호
  • 편집국 : 02-429-3481
  • 광고국 : 02-429-3483
  • 팩스 : 02-429-3482
  • 이사장 : 민찬기
  • 회장 : 이상대
  • 발행인 : 양진우
  • 편집인 : 최영신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인재
  • 인쇄인 : 이병동
  • 법인명 : C헤럴드(CHERALD)
  • 제호 : 양심적지성인기자집단 C헤럴드(CHERALD)
  • 등록번호 : 서울 아 52117
  • 지면신문 등록번호 : 서울 다 50572
  • 등록일 : 2019-01-27
  • 발행일 : 2019-02-11
  • 광고비 : 국민은행 018501-00-003452 시헤럴드(CHERALD)
  • 후원·구독료 : 국민은행 018501-00-003465 시헤럴드(CHERALD)
  • 양심적지성인기자집단 C헤럴드(CHERALD)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양심적지성인기자집단 C헤럴드(CHERALD).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ublisher@c-herald.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