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집사 개인이 운영하는 네이버 카페에 올려진 게시글, 게시 중단 요청
오기원 목사 개척예배 보도한 뉴스앤조이 기사 인용 글 삭제 처리
누가 게시 중단 요청한 지 알 수 없어
오기원 목사 개척예배 보도한 뉴스앤조이 기사 인용 글 삭제 처리
누가 게시 중단 요청한 지 알 수 없어
명성교회 김삼환-김하나 부자 세습반대를 위해 앞장서 온 명성교회 정태윤 안수집사에 대한 사이버 테러가 도를 넘고 있다.
정 집사는 지난 7월 24일 자신의 카페에 ‘그들이 주장하는 침해당한 기타권리’라는 글을 올렸다.
이 글에서 “네이버 카페의 위 사진 관련 초상권자가 자신들의 기타 권리를 침해당했다고 7월 5일 게시중단을 요청했고 지금은 당시 게시글을 볼 수가 없어 재게시합니다. 자신들의 어떤 권리가 침해당했는지 궁금하다”고 글을 남겼다.
그러면서 뉴스앤조이가 5월 14일에 작성한 「오정현 목사 장남, 사랑의교회 옆 동네에 교회 개척…"아들은 나보다 문화적 역량 크고, 다음 세대 향한 은사 있어"」 기사를 기사링크와 함께 재게시했다.
그리고 글 상단에는 오기원 목사와 오정현 목사가 나란히 서 있는 사진(뉴스앤조이 워터마크 삽입)을 함께 넣었다.
즉, 재게시 된 글로 미루어 볼 때 ‘위 사진 관련 초상권자’의 요청에 의해 초상권 침해의 이유로 네이버에 게시중단을 요청했고, 네이버는 이를 받아들였으며, 초상권을 침해당했다고 주장하는 이는 김하나 목사 혹은 오기원 목사 둘 중 하나 혹은 명성교회나 사랑의교회로 추정된다.
여하튼 뉴스앤조이의 보도에도 별다른 반응을 내놓지 않았던 명성교회 혹은 사랑의교회 측이 유독 정태윤 집사의 글에 대해서 게시중단을 요청한 부분은 정태윤 집사를 괴롭히려는 반대세력의 방해공작이라고 밖에 볼 수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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