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 서울동남노회, 작은교회 위한 연합캠프 개최
예장통합 아동부전국연합회, 전국단위 어린이 말씀캠프 개최
예장통합 아동부전국연합회, 전국단위 어린이 말씀캠프 개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 동안 한국교회는 여름성경학교를 제대로 진행하기 어려웠다. 특히 1박 2일, 2박 3일 단위의 집중캠프를 진행하지 못해 아이들에게 교회공동체 훈련의 기회를 제공하기 어려웠다.
그러나 올해 펜데믹 상황이 정리되면서 각 교회와 노회, 전국연합회 단위의 성경학교 및 캠프가 재개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예장통합 서울동남노회는 7월 26일과 27일 양일간 경기도 하남시 미래를사는교회(이상용 목사)에서 ‘서울동남노회 작은교회를 위한 어린이 비전캠프’를 개최한다.
‘하나님 앞에서 예배해요(CORAM DEO)’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캠프를 통해 자체적인 성경학교를 열기 어려운 노회 내 작은 교회들이 연합해서 어린이들의 신앙성장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총회 차원에서의 전국적인 캠프도 계획되어 있다.
예장통합교단 교회학교 아동부전국연합회는 8월 7일부터 9일, 10일부터 12일 각 2박 3일간 2차례에 걸쳐 서울장신대학교(황해국 총장)에서 같은 주제로 여름 어린이 말씀캠프를 진행한다.
두 캠프를 함께 기획하고 진행하는 박재화 목사(미래를사는교회 수석 부목사)는 “이 캠프를 통하여 어린이들이 예수님을 만나고 다윗과 같이 예배자의 삶을 사는 것을 기도하고 있다”고 기대했다.
많은 어린이들이 이번 캠프들을 통하여 하나님을 만나고 삶이 변화되는 모습이 일어나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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