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교회·선교단체 협력 장애인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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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진우 기자
  • 승인 2023.05.31 21: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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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협동신문 우인식 목사, 백방 지원 요청
김시화 이사장, 주관단체 이사회 진두지휘
하남YMCA·하남CBMC, 위로연 경비 지원
행사를 마치고, 미사호수공원 걷기대회 출발했다.
행사를 마치고, 미사호수공원 걷기대회 출발했다.

교회협동신문(발행인 강영철 목사)은 지난 30, 혜림교회(김영우 목사)와 미사호수공원에서 차별없는 사회, 행복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1회 장애인과 함께 희망의 나래를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의 주관은 하남YMCA(이사장 김시화)와 기독실업인회인 CBMC하남지회(회장 김상용)가 맡았고, 하남시기독교연합회(회장 장학봉 목사), 하남시장로연합회(회장 최종만 장로), 미사봉사단 등이 후원했다. 이날 지체장애인들과 가족, 시설 사회복지사들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교회 행사들을 취재다니던 우인식 목사가 장애인선교의 취약성을 목격하고, 하남YMCA 이사회에 참석해 동참을 호소하면서 준비하게 됐다. 오는 62, 개최되는 하남YMCA 정기총회에서 장애인선교 사역에 대한 보고가 있을 예정이다.

이 행사에 대해 우 목사는 장애인들은 소외되고 사회참여가 적어서 외부 활동량이 적다.”, “이들을 밖으로 나오게 하고 용기와 힘을 북돋아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역 관내 장애인복지시설에서 상당수 참석해 성황리에 마쳤다.
지역 관내 장애인복지시설에서 대거 참석해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1부 예배는 최종만 장로(CBMC 총무)의 사회, 엄효성 장로(하남YMCA 부이사장)의 기도, 김영우 목사의 설교로 진행됐다. ‘동역자 므비보셋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장애인 므비보셋의 주인은 다윗, 이 현장에 있는 우리의 주인은 하나님이라며, “하나님은 므비보셋 같은 장애인의 아픔에 동참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신세철 목사(충은교회)의 축도, 강영철 발행인의 광고가 이어졌다.

또한 2부 내빈소개 시간에 하남시교회협동신문 대표 우인식 목사(하남몽골교회)의 사회, 동 신문 김한수 대표이사의 인사말, 최종만 장로와 하남YMCA 김시화 이사장 등의 격려사, 윤태길 도의원과 오지연·정혜영·최훈종 시의원 등이 참석, 문용석 과장의 하남시장 축사 대독, 국민의힘 이창근 당협위원장, 지체장애인협회 정규인 회장,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 등이 축사를 했다.

이어 3부 점심식사 후 미사호수공원에서 걷기대회를 겸한 위로연을 가졌다. 또한 하남뮤직캠프(단장 김남수)의 공연, 선물 증정식 등이 이어졌다. 이날 모든 경비는 하남YMCA와 하남CBMC가 지원했다.

김시화 이사장은 추후 연례행사로 계속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혀 지역 교회 및 선교단체들의 연합된 힘으로 장애인선교의 새 장이 열릴 전망이다.

하남YMCA 엄효성 부이사장이 대표기도했다.
CBMC 김영우 지도목사가 설교했다.
최종만 장로(CBMC 총무)가 예배 사회.
교회협동신문 신세철 목사가 축도했다.
강영철 발행인의 인사말.
교회협동신문 대표기자 우인식 목사가 2부 사회를 맡았다.
교회협동신문 대표이사 김한수 목사가 인사말을 했다. 

 

하남YMCA 김시화 이사장(앞줄 왼쪽)과 엄효성 부이사장(오른쪽)이 걷기대회 인도를 했다.
하남뮤직캠프 그룹의 위문 공연.
듀엣공연에서 구경서 교수(국민대)가 흥겹게 장단 맞추도록 독려했다.
장애인 위로 잔치에서 궂을 일을 마다않는 자원봉사자들.
걷기대회에 참석한 장애인들이 찬양을 부르며, 흥겹게 동행했다.
하남YMCA 김시화 이사장이 행사 준비 경과 보고를 했다.
하남시지역구 최종윤 국회의원의 축사.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의 축사.
하남시장 축사를 대독하는 문용석 과장.
교회협동신문 관계자들의 인사.
교회협동신문 관계자들의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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