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길거리에 무가지 홍보 논란
천지일보, 길거리에 무가지 홍보 논란
  • 박인재 기자
  • 승인 2022.04.30 08: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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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지일보가 신천지 옹호 내용 담긴 불특정다수 대상 길거리 무가지를 배포해 논란이 되고 있다.

 강원도 동해시 이마트 동해점 맞은편 버스정류장 앞에서 천지일보 거치대가 발견됐다.

버스정류장 옆에 천지일보가 꽂혀있는 모습 (제보 : 동해시 거주 시민)

 또한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대표 신강식 집사)는 "경기도 남양주시 마석역 인근 가로등 두 군데에 천지일보 거치대가 설치됐다."고 말했다.

가로등에 천지일보 거치대가 설치된 모습 <사진: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 본지 담당>

 

가로등에 천지일보를 홍보하는 거치대가 설치된 모습.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점차 일상회복을 준비하는 단계에서 신천지의 공격적 포교가 예상되고 있다. 따라서 길거리에서 무차별적으로 배포되는 천지일보 무가지에 대해 대책이 시급하다. 또한 신문을 통해 이뤄지는 포교방식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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