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피연 공개 공익제보 내용 및 확인 상황 공유 문건
전피연 공개 공익제보 내용 및 확인 상황 공유 문건
  • 박인재 기자
  • 승인 2022.03.08 12: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2022. 2. 20~3.1 3차례의 공익제보 내용정리

 1. 2022. 1. 17 ~ 1. 26 경 경기도 고성리 신천지 평화의 궁에 신천지 총회 총무 고ㅇㅇ(현 급부상하는 신천지 2인자)의 인내로 차량 벤츠 77** 차를 타고 김무성 씨(전 새누리당 대표)가 방문하여 비밀회동이 있었고, 이 자리에서 신천지의 억울함과 대선관련 대화가 이루어졌다.

 2. 이만희 교주 앞에서 김무성 의원의 폰으로 대구시장 권영진 시장과의 전화통화도 이루어졌는데, 이 내용은 대구시의 1,000억 소송을 1심에서 끝내는 조건으로 4, 5월에 있게 될 대구시장 선거에 다시 권영진 시장을 밀기 위한 대화가 오고 갔으며, 김무성 씨를 고ㅇㅇ에게 소개해 준 사람은 김무성 씨와 친분이 있는 한국근우회 이ㅇㅇ이라는 여인으로 고성 이만희 교주와 긴밀히 소통하는 사람이다.

 3. 김무성 씨를 만난 이후 고ㅇㅇ 총무는 줌으로 전국의 12 지파장들과 비밀 회동관련 브리핑을 하였고, 12지파에 외교정책부를 신설하고 고ㅇㅇ을 총회 총무와 겸직으로 총회 외교정책부장으로 세우고, 비공개 대외 협력 업무 및 각종 대외활동을 수행한다고 하였다.

 4. 이후 고ㅇㅇ 총무는 12지파 총무들과 지파 외교정책부장들에게 지시하여 센터사명자 라인으로 봉사단체 의무 사입이라는 명목으로 약 1만명의 사명자들의 인적사항 명단을 취합하게 하였고, 사명자들은 어떤 봉사단체에 가입을 하는지 설명을 듣지 못하였고, 이 명단에 있는 누구에게도 허락을 구하지 않고 은밀히 개인정보를 쓰고 있으며, 이후 총회 총무 고ㅇㅇ의 지시로 이 일을 은폐하고자 12지파 전 사명자들의 텔레그램 탈퇴 및 재가입을 지시하였다.

 5.  2. 27 예배부터 3. 9 대선 전까지 예배시간에 성도들에게 은근히 국민의힘을 찍으라고 예배시간이나 부서장들에게 흘리라고 이미 고ㅇㅇ이 12지파장과 지교회 담임들에게 지시하였고 예배를 모니터링하면 그 증거가 될 것이다.

 6. 연재 고ㅇㅇ 총무는 신천지를 법인화시키겠다고 정관을 수정해가며 들떠있는 상태이고 이를 위해 로펌 변호사들을 만나고 돌아다니는 상황이며 고성리 평화의 궁 옆에 있는 1,000평 부지를 KT로부터 수개월 전 비밀리에 매입해서 박물관을 지으려고 준비 중에 잇다.

 * 위와 같은 내용으로 제보가 되었고 자신의 신상과 안전에 대해 거듭 당부하였습니다.

   

 * 전피연의 제보 확인사항

 1. 제보자가 신천지 임시총회 사무실이라고 제보한 경기도 안양시 벌말로 126 오비즈 타워 5층에 가서 확인한 결과 총회 총무 고ㅇㅇ의 벤츠 차량이 5층 주차장에서 발견되었습니다.

 2. 제보된 내용대로 별장 비밀회동 이후 1월 28일 외교정책부장 총회인사명령 공지와 2월 4일 요한지파 외교정책부장 지파인사명령 공지를 내부자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3. 제보자의 제보대로 2월 27일 신천지 예배 실황을 모니터 한 결과 요한 지파장은 설교 도중 "신천지가 코로나를 만들지도 않았는데 신천지를 손가락질하고 신천지 본부까지 치고 들어와서 명단을 가져갔다" 고 하면서 "누가 그랬는지 잘 아시죠?"라고 되물었고 "경기도에 있는 시설들 다 폐쇄 당했고 심지어는 약속의 목자 코로나 검사하고 음성이 나왔지만 고성까지 찾아가 나오지 않으면 체포하겠다라고 까지 하였는데 이러한 수모와 고난을 왜 겪어야 하느냐 그 시간들을 잊지 말고 속히 흰무리를 창조하고 하나님의 백성의 수가 많아져서 세상이 신천지에 쩔쩔매게 해야한다"는 내용이 나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 동영상은 내부자 신변보호를 위해 처리를 부탁하고 CBS에 미리 제보하였습니다.

 4. 제보자의 공익제보 문건에도 있다시피 2월 4일 봉사단체 의무가입이라고 개인신상을 올리라고 사명자 라인으로 공지를 내려놓고 아무런 설명과 동의 없이 2월 11일 국민의힘 입당 축하 메시지가 온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본사/임원실/총무과/편집위원실 : 서울특별시 은평구 통일로 951 (갈현동 1-25)
  • 편집국 제2취재기자실/디지털영상미디어팀 본부 : 서울중랑구 면목로 44길 28 아람플러스리빙
  • 편집국 제3취재기자실/석좌기자실 : 서울특별시 강동구 고덕동 182-6, 302호
  • 이사회실/기획취재연구실/논설위원실 : 경기 고양시 덕양구 용현로 64
  • 사업부실 : 서울 금천구 시흥동 1010번지 벽산APT 113동 1109호
  • 편집국 : 02-429-3481
  • 광고국 : 02-429-3483
  • 팩스 : 02-429-3482
  • 이사장 : 민찬기
  • 회장 : 이상대
  • 발행인 : 양진우
  • 편집인 : 최영신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인재
  • 인쇄인 : 이병동
  • 법인명 : C헤럴드(CHERALD)
  • 제호 : 양심적지성인기자집단 C헤럴드(CHERALD)
  • 등록번호 : 서울 아 52117
  • 지면신문 등록번호 : 서울 다 50572
  • 등록일 : 2019-01-27
  • 발행일 : 2019-02-11
  • 광고비 : 국민은행 018501-00-003452 시헤럴드(CHERALD)
  • 후원·구독료 : 국민은행 018501-00-003465 시헤럴드(CHERALD)
  • 양심적지성인기자집단 C헤럴드(CHERALD)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양심적지성인기자집단 C헤럴드(CHERALD).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ublisher@c-herald.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