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파를 적극 대응해야한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해야한다
자유대한민국 정의와진실 국민운동본부(한국기독교위기대책협의회) 국가비상긴급기도회가 10월 21일 한국강해학교에서 있었다.
1부 예배는 박원영 목사의 사회로 '나라와 민족을 위해', '한국교회를 위해', '내년 대통령 선거를 위해' 기도 후 권태진 목사가 '아비멜렉 정치가 주는 교훈'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권 목사는 "사사시대에 하나님의 도움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잊었다. 이때 기드온의 첩 아들 아비멜렉은 지연을 이용해 자기의 야망과 욕심을 채웠다"며 "우리나라도 학연, 혈연, 지연을 이용해서 정권을 잡으면 불행해진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고 예배회복운동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황성호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는 박원영 목사의 사회로 '왜 한국교회는 자유대한민국을 위해 정의와 진실을 위한 국민운동을 펼치는가?'란 발제 시간을 가졌다.
황규학 목사(기독공보 인터넷 신문 편집인)는 "현 정부는 좌파에 치우쳐 역사를 왜곡하고 있다"며 "사회민주주의가 아니라 사회주의를 추구할 때 우리 역사는 위험해진다. 생산이 아닌 분배에 집중하는 것은 잘못이다. 칼 막스가 아니라 신앙의 힘으로 나라를 세워야한다"고 했다.
박영우 목사(광주안디옥교회)는 "자유대한민국의 방향은 내년 대선에서 결정된다"며 "요나가 풍랑을 자기의 책임으로 인식했듯이 우리나라의 어려움도 내 탓이라는 생각을 해야한다"면서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우리나라가 지켜지기를 바란다"고 했다.
지광선 목사(울산내일교회)는 "한국교회가 자유민주주의의 최후 보루가 되어야한다"며 "주사파와 기독교는 서로 상극이다. 신앙의 자유를 지지하는 지도자가 선출되기를 위해 기도해야한다"고 했다.
나영수 목사(사단법인 나눔과기쁨 이사장)는 "교육감 단일화 운동을 통해 우리가 원하는 사람을 당선시켜야한다"며 "11월 11일 부산 행사(Turn to Busan)를 통해 우리 교회가 한 목소리를 낸다면 뜻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발제 후 교회와 국가를 위해 간절히 합심기도한 후 모임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