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성경동화읽히기로 교회 밖 학부모ㆍ학생도 관심
최근 한국교회 교회학교 숫자가 급감하고 있어 대책이 시급하다. 설상가상으로 지난해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기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됨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주일예배를 실시하는 경우가 많아져 교회학교 학생들이 교회당으로 오지 않는 것에 익숙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교회 전체가 교회학교를 부흥시키려는 방안을 마련코자 전전긍긍하고 있다.
이러한 교회학교 부흥에 대한 대안으로 영어성경동화학교가 급부상하고 있다. 그 이유는 자녀들에게 영어공부를 시키고자 하는 모든 학부모들의 욕구와 성경 말씀으로 양육코자 하는 교회의 요구가 맞아떨어졌기 때문이다.
3월 새학기를 맞아 영어동화읽어주기가 새로운 대안 교육이 떠오르고 있다. 조앤영어연구소 이현주 소장이 개발한 영어동화 ‘스페셜미’는 스토리로 아이들을 보듬어주는 복음사역이다. 이는 코로나로 지친 부모들에게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킬 수 있는 최상의 교회 프로그램이라는 평을 얻고 있다. ‘스페셜미’는 굳이 고급영어로 설교를 하지 않아도 아이들에게 성경동화를 읽어줄 수 있는 사역자라면 누구나 프로그램 활용이 가능하다. ‘스페셜미’는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전, 지난 2019년 국민일보에서 교육브랜드 대상을 받은 바 있다.
동화책을 구입하면 유투브에서 스페셜미 책 읽어주기와 함께할 수 있다.
스토리 전체 읽어주기 주소 링크: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qQdMDa21C75I5okvagwe3hKiCksvcB76
조앤영어연구소는 지난 2월 22일과 23일, 2회에 걸쳐 온라인상 줌(ZOOM) 화상회의 공간에서 유치원장, 교사, 교회학교 사역자, 그리고 해외 선교사들을 위한 ‘영어성경동화 스페셜미’ 강좌를 했다.
조앤영어 이현주 소장은 급감하고 있는 전국교회학교를 다니며 강의를 하고 있다. 단 한 번만 초청했음에도 불구하고 강의를 들은 교육 담당 교역자, 교회학교 교사, 학부모, 교회당 인근 주민들이 영어성경동화 지도법을 전수받아 교회학교가 부흥되는 역사를 체험하고 있다.
이 소장의 교육 내용은 △부모와 아이를 위한 힐링동화 및 가정에서의 독서육아 △교회학교 교사를 위한 강좌: 머리와 가슴으로 만나는 주일학교, 그림동화와 스토리타임 △영어동화 프로그램, ‘스페셜미’ 사용방법 지도 초청 강좌 등이다.
또한 전국 교회 어디든지 강사를 초청하면, 컨설턴트가 지교회로 방문해 영어동화학교 프로그램 사용법에 대해 안내해 준다.
또 아울러 교회에서 파송한 선교사들에게 영어성경동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면 국내서도 효과적인 선교사역을 도울 수 있다. 권당 1000원짜리 교재를 선교지에 보내는 지원 선교 사역을 할 수도 있다.
이러한 영어성경동화 교육방법을 도입한 장학봉 목사(성안교회, 하남시교시위원장, C헤럴드 이사)는 “이현주 소장을 초빙해 강좌를 개설한 후 큰 효과를 봐 지난해에 코로나19 팬데믹기 사회적거리두기 강화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이 변동없이 온라인에서 활발하게 수업을 지속하고있다.”며 “전국교회에서 교육 관계자들이 영어성경동화 지도법 특강을 듣고, 지교회에 적용을 하면 비신자 학부모들도 자녀들을 데리고 와서 자녀 교육을 받게 하는 일들이 벌어지는 등 부흥을 체험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프로그램 개발자이자 주 강사인 이현주 소장은 프린스톤 신학대학원(Princeton Seminary)에서 교육학석사학위 취득, 콜롬비아신학대학원(Columbia Seminary)에서 교육학박사과정 중, 이화여자대학교 언어교육원 어린이영어지도사과정 전담 교수, 이화어학원 조앤영어연구소장, 제이와이북스연구소장, 어린이좋은생각 대표이사, EBS 교육자문위원 등을 역임했고, 웅진컴퍼스 교육자문, 조앤영어연구소장, 크리켓츠콜 교육나눔대표 등을 맡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기 교회학교 학생 급감기에도 조앤영어연구소 강사들을 초청해 비법을 전수받은 교회들은 되레 재부흥하는 경험들을 하고 있어 새로운 대안
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시청: 유튜브 ‘조앤영어’, 페이스북(facebook) ‘조앤영어’
▶문의: 070-4256-2635, 031-554-2635
▶메일: hyunjoo22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