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총회장 소강석 목사) 부흥사회는 지난 1월 28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대표회장 이·취임식 감사예배를 갖고 대표회장 정여균 목사의 리더십으로 한국교회를 부흥시키기로 다짐했다.
정여균 목사는 평중노회 증경노회장, 한국교회기도운동분부 사무총장을 역임한 바 있다.
이날 1부 취임감사예배에서 김주성 목사(상임회장)가 사회, 한오섭 목사(부서기)와 김재운 목사(회록서기)가 기수 입장, 위대환 목사(신학회장)가 기도회 인도, 송기배 목사(복지회장)가 ‘총회 부흥사회 부흥과 발전을 위하여’, 김폴 목사(친교회장)가 ‘한국교회 일치와 부흥을 위하여’, 강상규 목사(실무회장)가 ‘코로나19의 종식과 나라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를 위하여’, 김효은 목사(상임부회장)가 ‘부흥사들의 영적 각성과 이단 척결을 위하여’ 기도했다. 이어 김용한 목사(서기)가 성경봉독, 민찬기 목사(예수인교회)가 마가복음 10장 45절을 본문으로 ‘섬김이 리더십’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이 설교에서 “우리는 언제부터인가 섬김을 받는데 익숙해져 있고, 섬김에 익숙해지지 않은 잘못된 가치관 갖고 살고 있다.”며 “하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리더십은 섬김의 정신에서 나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정신을 이어받아 겸손 또 겸손, 섬김 또 섬김의 리더십을 갖는 그리스도인이 되자”고 말했다.
이어 유희종 목사(회계)가 봉헌기도, 김조 목사(증경회장)가 축도로 1부를 마쳤다.
이어진 이·취임식에서 박승주 목사(운영회장)가 사회, 서대천 목사(직전회장)가 이임사, 조용덕 목사(증경회장)가 이임격려사, 정여균 대표회장이 직전회장에게 공로패 증정, 최국렬 목사(상임총무)가 대표회장 소개, 직전회장이 신임 대표회장에게 취임패 증정, 취임사, 37대 회장단 및 실무임원진 소개, 장대영 목사(평중노회 증경회장)와 고영기 목사(교단 총무), 그리고 유연동 목사(증경회장)가 축사, 오범열·설동욱·김민교 목사(증경회장)가 격려사, 정영숙 사모가 축가, 증경회장단과 각 기관단체가 대표회장에게 취임 축하패 증정, 원당소망교회에서 꽃다발 및 기념품 증정, 축하케이크 절단, 박준호 목사(사무총장)가 광고, 백종남 목사(감사)가 오찬기도회를 했다.
이어진 신년하례회에서 이의현 목사(기획회장)가 사회, 대표회장이 신년인사, 김종주 목사(증경회장 대표)가 신년축복덕담, 증경회장단이 신년축사를 했다.
총회 부흥사회 신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대표회장: 정여균 목사 △상임회장: 강주성 목사 △운영회장: 박승주 목사 △선교회장: 박명환 목사 △교육회장: 조학봉 목사 △신학회장: 위대환 목사 △기획회장: 이의현 목사 △문화회장: 김선웅 목사 △섭외회장: 김진수 목사 △홍보회장: 김용철 목사 △복지회장: 김용재 목사 △행정회장: 송기배 목사 △친교회장: 김폴 목사 △해외회장: 김휘 목사 △지역성회장: 박상화 목사 △영성회장: 한택수 목사 △연수회장: 장학덕 목사 △총강사단장: 윤현 목사 △실무회회장: 권우준 목사 외 52명 △공동회장: 강문구 목사 외 14명 △상임부회장: 김효은 목사 △부회장: 김광수 목사 외 13명 △사무총장: 박준호 목사 △상임총무: 최국렬 목사 △서기: 김용한 목사 △부서기: 한오섭 목사 △회록서기: 김재운 목사 △부회록서기: 백형환 목사 △회계: 유희종 목사 △부회계: 조상희 목사 △감사: 정운주·백종남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