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계헌 증경총회장, 사가정임마누엘교회서 설교
전계헌 증경총회장, 사가정임마누엘교회서 설교
  • 박노성 기자
  • 승인 2020.04.25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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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교회 은퇴 후에도 전방위적 선교 사명 감당
동산교회 은퇴 후에도 (사)미애와도약과 C헤럴드 이사장 사명을 감당하고 있는 전계헌 증경총회장.
동산교회 은퇴 후에도 (사)미애와도약과 C헤럴드 이사장 사명을 감당하고 있는 전계헌 증경총회장.

은퇴 후에도 왕성하게 대외 활동(para-church)을 펼치고 있는 전계헌 증경총회장(익산 동산교회 원로목사, ()미래와도약·C헤럴드 이사장)이 상가에서도 급성장하고 있는 교회를 방문해 설교를 한다.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사가정임마누엘교회(장요한 목사)는 오는 4월 26일 오전 11, 서울시 중랑구 면목로 4428 아람플러스리빙 소재 예배당에서 증경총회장 전계헌 목사 초청 예배를 한다.

이번 초청 설교는 장요한 목사가 기존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 132 소재 강남임마누엘교회에서 부흥을 이룬 여세를 몰아 사가정역 인근 600평 예배당으로 이전하게 된 점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날 강사를 맡은 전계헌 증경총회장은 광신대학교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졸업, 군산노회서 목사안수, 광주성일교회와 군산개복교회 시무한 후 지난 1982년 익산 동산교회로 부임해 37년간 목회하면서 익산시 관내 최대 교회 반열에 올린 입지전적의 인물이다. 이외 이리노회장, 전국호남협의회장, 전북신학교 학장, 총회군선교회장, 102회 총회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지난해 116, 70세 정년에 따라 은퇴한 후 항존직인 목사로서의 사명을 계속 감당하면서 동시에 총회 각종 행사에 후견인으로서 참석해 격려도 해주고 있다. 또 기독교 문화예술 창달을 위해 설립된 ()미래와도약과 교계 최고 지성인 필진이 창간한 C헤럴드 이사장으로서의 사명도 감당하고 있다. C헤럴드 부이사장으로 박병득 박사(예수기쁨교회, 미래목회포럼 사무총장,전 기독교신문 편집국장, KBS 개그맨 공채 7기)가 전 총회장을 보좌하고 있다.

이렇게 사명 감당하고 있는 이유는 평소 전 목사의 지론 때문이다. 전 목사는 은퇴했다고 부르심의 사명을 방기하지 않겠다.”원로목사가 되어서도 하나님에게 받은 은혜와 사랑을 늘 기억하고 사명을 감당하며, 본분을 지키며 살아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대해 부총회장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는 전계헌 증경총회장에 대해 오랜 세월 목양에 헌신하고, 교단 발전을 위해 사명을 다한 전계헌 목사의 길을 되돌아 보면, 하나님께서 은혜로 인도하셨다는 것을 목격할 수 있다.”면서 원로목사의 시간들도 감사와 순종으로 사명을 감당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처럼 은퇴 후에도 목회자로서 복음 전파 사명을 감당하고 있는 전 총회장이 이번에도 사가정임마누엘교회에서 설교한다. 즉 섬기던 동산교회를 뛰어넘어 전국 방방곡곡에서 복음을 증거하고 있는 중이다.

이러한 장 총회장을 평소 섬겨왔던 장 목사는 오로지 기도와 전도만이 살 길이라는 목회 철학에 따라 1년 중 3분의 1에 달하는 100일간 특별새벽기도회를 실시하면서 성도들에게 기적과 이적이 일어나도록 인도했고, 간증거리들이 넘쳐나게 했다. 이처럼 뜨거운 기도와 열정적인 전도를 해 시무하는 곳마다 교회가 부흥했다.

현재 입주 건물 3600여평 인테리어 공사가 80% 이상 진행된 가운데, 이번 증경총회장 초청 예배를 2층 임시 예배처소에서 한다.

장 목사는 1970년대 드라마 전우에 출연했던 장득영이라는 인물이다. 장 목사는 청년 시절, 정치가나 연예인이 되고 싶어했으나 어머니가 참된 목회자가 되라는 권면을 해 세상 꿈을 꺾고, 목회자의 길로 접어들었다.

사가정역에서 부흥의 역사를 일으키고 있는 장 목사 시무 교회로 익산에서 대부흥의 역사를 일으켰던 전 증경총회장이 방문해 부흥의 불길을 더욱 지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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