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위원장에 웨스트민스터신대원 정인찬 총장
운영위원장에 중서울노회 노한상 증경노회장
C헤럴드가 창간 10개월 만에 교계 최상급 언론사로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양진우 편집국장이 ‘2019선교대상’ 중 ‘언론부문 대상’을 수상해 잔치 분위기다.
세계선교부흥협회(이사장 이능규 목사, 총재 김중남 목사)는 지난 12월 14일, 성현교회(김선규 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증경총회장) 베다니홀에서 제2회 대한민국세계선교대상 시상식 및 2019송년회를 갖고, 각 부문 별 선교대상을 시상했다.
이번 행사 주관은 2019대한민국세계선교대상 운영위원회(위원장 노한상 목사(성암교회))가 맡았고, 심사위원장에 정인찬 박사(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가 맡았다. 이번 행사를 위해 극동방송, 국민일보, CBS, CTS기독교TV, 교회연합뉴스TV, 한국교회연합신문 등이 후원했다.
이번 수상자에 대해 이능규 이사장은 “대한예수교장로회(대신) 교단 부흥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할아버지 고 양춘식 목사(인천성광교회 설립)와 예장 대신교단 법통을 세우는데 일익을 감당한 아버지 고 양용주 목사(청파중앙교회 25년 시무, 한국기독교총연합회 공동회장, 대한예수교장로회(대신) 증경총회장, 한국장로교총연합회 증경회장), 그리고 작은아버지 양치호 목사(인천성광교회, 예장 대신 총회장)의 뒤를 이어 3대째 목회를 이어가고 있어 한국교회에 귀감이 됐다”며 “경기도 하남시 빈민촌에서 20년 가량 목회를 열심히 해 온 결과, 교회당 입당했으나 지난 2017년 12월 18일 대형화재 사건으로 건물 3개층이 전소되는 아픔을 겪었고, 시련을 딛고 2년 만에 절반 가량 복구하는 의지의 목회자”라고 소개했다.
또한 양 목사에게 신문 편집을 지도했던 박병득 박사(예수기쁨교회 담임목사·미래목회포럼 사무총장)는 “양 목사는 숭실대학교 대학원 철학과 박사과정 수료 및 영어·독일어 시험 합격 후 철학 및 신학 연구에 상당한 공적을 쌓았다”며 “(주)기독교헤럴드 창간 때부터 현재 C헤럴드까지 언론선교에 힘써 교계 신문사 중 최상급 신문사로 성장시키는데 일익을 감당했고, 편집국장으로 봉직하면서 수많은 작은교회 목회자를 비롯한 위기 가정을 알리는 기사를 상당수 작성해 생명 살리는 일에 큰 업적을 남겼으며, 이후 C헤럴드를 창간해 10개월 만에 한국 교계언론사들 중 최상급의 반열에 올린 인물”이라고 전했다.
이번 수상은 양 목사가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제100회 총회 결의에 따라 노회 허락을 받은 최초의 교단 승인 제1호 교계기자인 점, 한국교회 갱신 기사로 혁혁한 공을 세워 2016년도에 (주)기독교헤럴드에서 첫 공로패를 받은 점, 세월호 참사 희생자 유족 위한 자원봉사타가 과로 순직한 고 문명수 목사 단독 특종 보도해 지난 2014년 12월 국회의원회관에서 표창장 겸 기자상을 받은 점, 예장 합동 동한서노회(노회장 김종한 목사) 동부시찰(시찰장 유성하 목사) 관련 선교지서 20억원 사기 사건 보도로 재산 되찾게 해 줘 ‘좋은 보도상’을 수상한 점, 지난 2월 1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성엽 의원 등의 추천으로 언론대상을 수상한 점 등을 감안, 심사해 받게 된 것이다.
양진우 목사는 총신대학교 신학과 졸업(B.A.), 총신대 신학대학원과 총신대·안양대학교·숭실대학교 대학원 등에서 석사 학위(M.div, Th.M, M.ed), 숭실대 대학원 철학과 박사과정 수료(Ph.D. cand), A.E.U(America Evangelical University) 목회학박사과정(D.min) 수학,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 명예철학박사(honorary Ph.D) 학위 취득, 백석대학교 기독최고지도자(CEO)리더십과정 1기 졸업을 했다.
또한 언론선교에도 힘써 (사)한국전문신문협회 기자로 등재된 바 있고, 기독교헤럴드 편집국장과 합동헤럴드 석좌기자 역임, GOODTV 데일리굿뉴스 글로벌선교방송단 신학전문기자, C헤럴드 편집국장 등으로 사역하고 있다.
또한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총동창회 소속 동기동창회 사무총장과 부회장, 강명초등학교 운영위원장, 하남YMCA 제3대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또 하남시기독교연합회 부회장, 서일대학교 철학 초빙교수, (사)대한상담협회 1급심리상담사 겸 강사, 상지대학교 평생교육원 강사, 숭실대학교 설교정보제공프로젝트 집필위원 겸 연구원, 한국경목총회 선교위원, 실업극복국민운동 하남광주운동본부 공동대표, 전국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 중앙위원, 덕풍초교·상일초교·상일여중 운영위원, 국무총리 청소년보호위원회(당시 위원장 강지원 검사) 정책자문위원, 고려수지침학회 학술강사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이번 수상으로 말미암아 언론사 규모와 연혁과 상관없이 기자 개인의 역량으로 승부가 갈리는 시대로 돌입했음을 증명하게 됐다.
따라서 복음 전파와 한국교회 갱신을 위해 정론직필하는 교계기자들에게 희망을 줄 전망이다.
2019년도 선교대상 부문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목회 부분: 김진태 목사 △부흥사 부문: 육수복 목사 △국내선교(군선교) 부문: 천석봉 목사 △국내선교(경찰선교) 부문: 민정식 목사 △전도사역 부문: 김종일 목사 △해외선교 부문: 최병국 선교사 △찬양사역 부문: 우슬초(박용숙) 목사 △찬양간증사역 부문: 구순연 집사 △방송 부문: 홍순면 목사 △언론 부문: 양진우 기자 △공연단체부문: 빛의 전달자(천태훈 목사, 우소희·이은영·김동일·이영수·김영학·박정하·이춘복 전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