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대 세계 교회에 주는 하나님 메시지라고 믿는다"
영화 선교사 이성수 감독의 영화 ‘용서를 위한 여행’이 최근 북미 3대 영화제 중 하나인 제52회 휴스턴 국제영화제에서 금상 없는 은상 수상을 하는 쾌거를 이뤘다.
오는 6월 개봉하는 이 영화는 한국과 일본의 관계 해소를 위해 12명의 라이더가 서울에서 도쿄까지 2300㎞를 34일간 자전거 여행을 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 감독은 “한일 간의 용서와 회개를 다룬 어찌 보면 지엽적 영화임에도 세계적인 영화제들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면서 “용서와 회개라는 주제가 이 시대 전 세계적 교회에 주시는 하나님의 메시지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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