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평강교회, 은퇴·임직 감사예배
주평강교회, 은퇴·임직 감사예배
  • 양진우 기자
  • 승인 2019.04.27 17: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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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ㆍ권사 10명 은퇴
장로ㆍ안수집사ㆍ권사 110명 임직
은퇴 및 임직자들과 순서담당자들.
은퇴 및 임직자들과 순서담당자들.

 

남양주시 소재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주평강교회(정귀석 목사)는 지난 427, 그레이스홀에서 은퇴·임직 감사예배를 갖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주평강교회는 정귀석 목사가 25년 전에 개척한 교회로서 재적 3000여명으로 부흥했다.

이번에 은퇴한 장로와 권사들은 정 목사의 목회에 적극 협력했던 인물들이다. 또한 이번 임직자들은 모든 예배와 기도회, 그리고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모범 성도들로 알려졌다.

주평강교회 담임목사 정귀석 목사
주평강교회 담임목사 정귀석 목사

 

이날 정귀석 목사가 사회, 김양천 목사(중서울노회 경동시찰장·미금중앙교회)가 기도, 이면수 목사(경동시찰 서기·금곡교회)가 성경봉독, 주평강교회연합찬양대의 찬양, 김두형 목사(증경노회장·방주교회)가 고린도전서 323절부터 42절까지를 본문으로 그리스도의 일꾼, 그리고 충성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이 설교에서 “323절대로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소유라면서 “41절대로 타인으로부터 인정을 받는 일꾼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2절의 충성진정에서 우러나오는 정성이라는 의미로서 다른 말은 신실이므로 변함없는 임직자들이 돼야 한다.”다양한 사람들이 모이는 교회에서 차이가 큰 사역자들과 마주치면 일을 멈추고 기도하면서 함께 갈 줄 아는 임직자들이 되라.”고 권면했다.

정귀석 목사가 은퇴장로와 은퇴권사에 대해 소개.
정귀석 목사가 은퇴장로와 은퇴권사에 대해 소개.

 

이어 2부 신양호 장로 은퇴식과 권사 은퇴식, 3부 임직식을 거행했다.

3부에서 담임목사가 장립 받는 장로, 안수집사, 그리고 취임하는 권사들로부터 서약을 받았고, 교우들로부터 서약을 받았으며, 안수위원들이 장로와 안수집사에게 안수기도를 했다.

이어 악수례, 안수집사와 권사들 취임기도, 공포, 영상편지, 임직패 증정, 가운 착의식, 임영미·최혜영 집사 특송을 했다.

임직자들의 서약 장면.
임직자들의 서약 장면.

 

이어진 4부 권면과 축사 시간에 이상협 목사(부노회장·맑은교회)가 임직자들에게, 호용환 목사(노회 서기·옥수중앙교회)가 교우들에게 권면했다. 이상협 목사는 하나님이 능력 주셔야 사명 감당할 수 있다.”그 능력 받으면, 교회 뿐 아니라 가정과 사회에서 기쁨이 넘치는 삶을 살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자신이 어리석고 부족한 사람이라는 것을 인정해야 하나님이 지혜 주시는 법이라고 말했다. 또한 호용환 목사는 새 임직자들과 최선을 다해 아름다운 교회를 세워 나가라고 권면했다.

한편 장창만 목사(남양주기독교총연합회장·록원교회)와 박성일 목사(증경노회장·동부교회)가 축사했다. 장 총회장은 남양주에 주평강교회가 존재하는 것과 정귀석 목사가 목회하는 것 자체가 축복이라며 대부흥의 롤모델이 되라.”고 축복했다. 또한 박성일 목사는 주님이 직분자로로 맡긴 것이라며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며 살아가는 귀한 삶 되기를 축복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병훈 장로가 답사에서 아버지 같은 담임목사에게 감사, 형님같은 당회원에게 감사, 식구 같은 성도들에게 감사, 순서 맡은 목회자들에게 감사, 자리 빛낸 하객들에게 감사드린다.”하나님을 기쁘시게, 사람을 행복하는 교회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서울노회 경동시찰 서기 이면수 목사의 성경봉독.
중서울노회 증경노회장 김두형 목사의 설교 모습.

 

또한 전용석 장로가 인사 후 김무환 목사(하남교회 원로)가 축도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장로 안수식.
장로 안수식.

 

주평강교회는 교회 설립 20주년 당시 미래세대를 준비하기 위해 주빌리크리스천스쿨을 세웠다. 어린이 과정과 초등, 중등, 고등과정을 통합해서 운영하는 대안학교로서 교회와 학교를 통해 미래세대를 견실하게 준비하는 교회다.

이번 임직식을 한 새 일꾼들이 미래세대 준비에 더욱 협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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