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조카’, 상대로 허위사실 명예훼손 중앙지검에 형사 고소
김성태 조카’, 상대로 허위사실 명예훼손 중앙지검에 형사 고소
  • 이근창 기자
  • 승인 2019.03.26 19: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엄중한 민형사상 책임을 져야 할 것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실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실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은 5촌 조카의 ‘KT 자회사 채용 의혹’과 관련한 <한겨레> 보도에 대해, 5촌 조카 명의로 서울중앙지검에 해당 언론사와 담당 기자를 상대로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이날 입장문에서 “조카는 지금도 대한민국 굴지의 IT 회사에 근무하는 프로그램 개발 전문가”라며 “SK텔레콤 자회사에 2년여간 근무하던 중 당시 KT 자회사가 설립되고 IT 직종의 대규모 경력직 수시채용이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SK텔레콤 자회사 동료직원들과 함께 KT 자회사로 이직한 것이 사실의 전부”라고 해명한 바 있다. 의원은 앞서 “<한겨레>가 아무런 팩트 확인도 없이 다분히 의도적으로 인격비하적이고 인신공격적인 보도를 남발하고 있다”며 “법적인 책임을 감당해야 할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김 의원은 “<한겨레> 허위보도 수위가 심각하다고 판단해 조카가 직접 형사고소에 나서게 됐다”며 “아니면 말고 식의 막무가내 의혹제기 보도행태에 <한겨레>가 분명하고 엄중한 민형사상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본사/임원실/총무과/편집위원실 : 서울특별시 은평구 통일로 951 (갈현동 1-25)
  • 편집국 제2취재기자실/디지털영상미디어팀 본부 : 서울중랑구 면목로 44길 28 아람플러스리빙
  • 편집국 제3취재기자실/석좌기자실 : 서울특별시 강동구 고덕동 182-6, 302호
  • 이사회실/기획취재연구실/논설위원실 : 경기 고양시 덕양구 용현로 64
  • 사업부실 : 서울 금천구 시흥동 1010번지 벽산APT 113동 1109호
  • 편집국 : 02-429-3481
  • 광고국 : 02-429-3483
  • 팩스 : 02-429-3482
  • 이사장 : 민찬기
  • 회장 : 이상대
  • 발행인 : 양진우
  • 편집인 : 최영신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인재
  • 인쇄인 : 이병동
  • 법인명 : C헤럴드(CHERALD)
  • 제호 : 양심적지성인기자집단 C헤럴드(CHERALD)
  • 등록번호 : 서울 아 52117
  • 지면신문 등록번호 : 서울 다 50572
  • 등록일 : 2019-01-27
  • 발행일 : 2019-02-11
  • 광고비 : 국민은행 018501-00-003452 시헤럴드(CHERALD)
  • 후원·구독료 : 국민은행 018501-00-003465 시헤럴드(CHERALD)
  • 양심적지성인기자집단 C헤럴드(CHERALD)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양심적지성인기자집단 C헤럴드(CHERALD).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ublisher@c-herald.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