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민선 7기 ‘일과 시민중심’ 첫 조직개편
구리시 민선 7기 ‘일과 시민중심’ 첫 조직개편
  • 이근창 기자
  • 승인 2019.03.18 16: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승남 구리시장 민선 7기 1국 1단 4과 신설 인사적체 해소…주요정책 본격추진 업무시스템 구축
보도자료제공; 구리시청
보도자료제공; 구리시청

경기도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16일 민선7기 주요정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4국 1사업단, 1직속, 2사업소 8개동으로 개편하는 최대폭의 첫 조직개편과 더불어 시민의 편에서 일하는 조직문화를 제고한 대규모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의 주요 골자는 먼저 일자리 창출 및 자족기능 확보를 위해 1국으로 경제재정국과 도시전략사업단을 신설하고, 소통공보담당관, 위생안전과, 수택보건지소를 신설했다. 또한 세무과는 세정과와 징수과로 분리됐고, 구리아트홀은 문화재단 설립을 위해 문화예술과와 통합하여 폐지했다.

시는 이번 인사에 대해 과거 행정조직에서 관행적으로 이뤄졌던 고참 위주의 자리배치가 아닌 일 할 자리에 적합한 인물을 배치하는 적소적재 원칙을 적용해 일 중심 조직의 역동성을 부여하는 업무시스템 구축에 주안점을 뒀다는 평가이다.

실제로 구리시 최초로 6급 무보직들에 대해서는 팀장 보직심사위원회를 거쳐 균형있는 승진과 공정한 자리 배치를 통해 직원들의 불만을 최소화하고 구리시 최초로 사회복지직과 약무직이 사무관으로 승진 의결 되는 등 직원들의 능력개발과 사기앙양에도 세심하게 초점을 두어 일 중심 시민중심 인사를 이루었다는데 공감하는 분위기이다.

시는 이번 인사로 향후 구리시가 나아가야 할 미래지향적이고 전략적인 새 설계로 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일자리 창출과 구리월드디자인시티(GWDC) 및 테크노밸리 사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했다.

안승남 시장은 18일 임용장 교부 자리에서“지난 5개월간 우여곡절 끝에 시민과 일 중심에서 마련한 조직개편으로 그동안 적체됐던 인사에 숨통이 트이고, 앞으로 시민들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동력이 확보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이를 계기로 직원 모두가 구리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더욱 매진하고 무엇보다 열심히 일하는 직원이 승진하고 인정받는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본사/임원실/총무과/편집위원실 : 서울특별시 은평구 통일로 951 (갈현동 1-25)
  • 편집국 제2취재기자실/디지털영상미디어팀 본부 : 서울중랑구 면목로 44길 28 아람플러스리빙
  • 편집국 제3취재기자실/석좌기자실 : 서울특별시 강동구 고덕동 182-6, 302호
  • 이사회실/기획취재연구실/논설위원실 : 경기 고양시 덕양구 용현로 64
  • 사업부실 : 서울 금천구 시흥동 1010번지 벽산APT 113동 1109호
  • 편집국 : 02-429-3481
  • 광고국 : 02-429-3483
  • 팩스 : 02-429-3482
  • 이사장 : 민찬기
  • 회장 : 이상대
  • 발행인 : 양진우
  • 편집인 : 최영신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인재
  • 인쇄인 : 이병동
  • 법인명 : C헤럴드(CHERALD)
  • 제호 : 양심적지성인기자집단 C헤럴드(CHERALD)
  • 등록번호 : 서울 아 52117
  • 지면신문 등록번호 : 서울 다 50572
  • 등록일 : 2019-01-27
  • 발행일 : 2019-02-11
  • 광고비 : 국민은행 018501-00-003452 시헤럴드(CHERALD)
  • 후원·구독료 : 국민은행 018501-00-003465 시헤럴드(CHERALD)
  • 양심적지성인기자집단 C헤럴드(CHERALD)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양심적지성인기자집단 C헤럴드(CHERALD).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ublisher@c-herald.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