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윤 정부, 승소 원고들 설득 중 윤 정부, 승소 원고들 설득 중 지난해 12월 21일부터 강제징용 피해자 측이 일련의 승리를 연달아 거뒀다. 전범기업인 미쓰비시중공업·일본제철·히타치조센·후지코시를 상대로 하는 대법원 소송에서 손해배상판결을 받아는 데 성공했다.그러자 이에 대한 대응이 윤석열 정부로부터 나오고 있다. 행정안전부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이 이번 주부터 원고 측을 상대로 설득 작업을 벌이고 있다는 보도가 3일 새벽에 나왔다. 판결을 거부하는 일본 측을 상대로 강제집행절차를 개시하지 말고 한국 정부 산하 지원재단의 자금을 대신 받으라는 설득이다. 일제 식민지배 가해자들로부터 배상금을 민족 | 김종성 | 2024-02-03 07:52 대법원, 전범기업에 배상 선고 대법원, 전범기업에 배상 선고 강제징용 피해자들이 또 승소했다. 25일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조선여자근로정신대 피해자와 유족 41명이 전범기업 후지코시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소송 3건의 상고심에서 피해자 1인당 8천만 원에서 1억 원씩의 배상을 선고했다. 이에 따라 후지코시는 총 21억 원의 배상금과 지연손해금을 지급해야 한다.1944년부터 이듬해까지 후지코시 도야마공장에서 강제노역에 종사한 피해자와 유족들은 2013년에 1건, 2015년에 2건의 소송을 제기해 1심과 2심 모두 승소한 뒤 이번에 최종 승소했다. 피해자 중 생존자는 8명이다 민족 | 김종성 | 2024-01-25 18:49 2023년 한일 역사문제 10대 뉴스 발표 2023년 한일 역사문제 10대 뉴스 발표 일제청산연구소(소장 양진우)가 2023년도 한·일 역사문제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26일 오후 경기도 하남시 초이화평교회에서 열린 C헤럴드·일제청산연구소 제7차 월례포럼에서 양진우 소장은 10대 뉴스의 첫째로 3월 6일 있었던 한국 정부의 강제징용 제3자 변제안 발표를 제시했다. 미쓰비시나 일본제철 같은 전범기업의 배상책임을 한국 정부가 대신 떠안기로 함으로써, 일본의 사과와 배상으로 식민지배문제를 종결할 기회를 봉쇄한 이 일을 2023년 한·일 역사문제 최대 사건으로 선정했다. 양진우 소장은 일제청산연구소 연구원들이 매주 한 차 역사 | 김종성 | 2023-12-28 12:26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