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에 C헤럴드 지면을 담당할 새로운 집필진이 구성됐다. 기존 필진인 양진우 발행인, 김종성 편집국장, 박인재 편집부국장에 더해 일곱 명이 새로 합류했다.
최자영 전 부산외대 교수는 한국 민주주의의 모순을 직설적 화법으로 지적하는 글을 연재하고, 추태화 전 안양대 부총장은 기독교적 관점의 따스한 인문학을 글과 동영상으로 연재하게 된다.
경희대 한의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역사학자 유철호는 허준의 스승으로 잘못 알려진 유이태에 관한 역사적 진실을 글과 동영상을 통해 알려주게 된다. 조선 후기 명의 유이태의 후손인 역사학자 유철호의 절절한 진실 추구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리라 기대된다.
<오마이뉴스>와 <중기이코노미>에 경제 논평을 쓰는 안호덕 칼럼니스트는 뉴스에서 다뤄지지 않는 한국 경제의 이면을 폭로하게 된다.
김대영 시인은 시시각각으로 발생하는 사회 이슈들을 문학으로 풀어내는 방법으로 독자들에게 다가가게 된다. 신천지와 JMS 등을 추적하는 박인재 부국장은 한국 기독교의 주변부에서 일어나는 현상들을 생생하게 들려줄 것이다.
KBS·SBS·TBS 등에서 라디오 작가로 활동해온 나승현 작가는 동유럽 여행 등에서 보고 들은 것들을 중점적으로 들려주게 된다. 양진우 대표는 교계 소식과 더불어 융합인문학개론을 다루고, 김종성 편집국장은 한국 기독교와 관련된 근현대사를 자주 다루게 된다.
C헤럴드 집필진이 쓴 글들은 주기적으로 전자책이 되어 독자들에게 또 한번 다가가게 된다. 한국 사회와 기독교에 보다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매체가 되고자 C헤럴드는 열심히 뛸 것을 약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