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주출연진ㆍ촬영팀만 사당캠퍼스 입실
전국교회 성도ㆍ총신인, 각 가정서 관람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로 인해 단절된 생활을 하는 전국교회 성도들과 총신인들을 위해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개최한다.
총신대학교(총장 이재서 박사)는 12월 21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사당캠퍼스 종합관 대강당에서 ‘콤포트 앤 조이(Comfort & Joy)’ 크리스마스 온라인 콘서트(Christmas Online Concert)를 개최한다.
현재 방역당국이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 격상해 공연장 현장에서 연주자와 촬영팀만 모여 연주를을 하고 전국교회 성도들과 총신대 관계자 및 학생들은 각 가정에서 공연을 보게 된다.
첫 출연진으로 바이올린 김수연 교수와 피아노 유지수 교수, 그 다음 바리톤 한경석 교수와 피아노 정지강 교수, 그리고 팝페라 김선희, 색소폰 박광식, 드럼 임용운, 피아노 오화평, 베이스기타 장태웅 씨 등이 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각 분야 최고의 음악가들로 알려져 있다.
이번 행사에 대해 이재서 총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캠퍼스 생활을 경험하지 못한 학생들을 위로하고, 모든 총신인들과 총신 후원 교회 및 성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개최하게 됐다.”며 “더 나아가 전국교회 모든 성도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자 한다.”고 전했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는 성탄절을 맞이해 기쁨의 복된 소식을 나누고자 하오니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참여해 주기 바란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코로나 블루(코로나19로 인한 우울증) 치유에 도움이 되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참여방법은 다음과 같다.
유튜브 검색창에서 ‘[공식]총신대학교’
또는 URL: www.youtube.com/총신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