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섭 목사 여유있게 제쳐

관심을 모았던 예장합동 제108회 총회 목사부총회장 선거에서 김종혁 목사(울산노회·명성교회)가 여유있게 당선됐다. 김 목사는 개표 결과 1042표를 얻어, 427표에 그친 남태섭 목사(대구노회·대구서부교회)보다 두 배 이상의 표 차이를 얻어 당선됐다.

부서기 선거에서는 임병재 목사(경청노회·영광교회)가 822표를 얻어, 641표에 그친 최인수 목사(경상노회·수산중앙교회)를 제치고 당선됐으며, 부회록서기 선거애서는 세 번째 총회임원 선거에 도전한 김종철 목사(용천노회·큰빛교회)가 804표를 얻어, 육수복 목사(653표)를 앞섰다.
또한 부회계 선거에서는 이민호 장로(경북노회·왜관교회)가 756표를 얻어, 임성원 장로(704표)를 제치고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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