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15년 신흥종교 교주 대리인ㆍ변호인 고발
실종 15년 신흥종교 교주 대리인ㆍ변호인 고발
  • 양진우 기자
  • 승인 2023.05.20 17: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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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대 1호 이단학박사 허병주 목사, 사이비종파 재산 폭로
친누이가 성폭행당하면서 사망했고, 천문학적 재산 빼앗겨
허병주 박사는 최근, 부천시청 앞에서 신흥종교 교주 실종 사건을 폭로했다.
허병주 박사는 지난달 27일, 부천시청 앞에서 신흥종교 교주 실종 사건을 폭로했다.

예수교협회·기독교천부교문제범대책위원회·사이비종교피해자연합회·경주토함산1040구암매장시신범대책위원회(위원장 허병주 박사)4월 말부터 5월 중순으로 접어드는 시점에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 및 부천시청 앞에서 국종·소신교회 교인들과 함께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들은 사이비종교 교주가 15년 전부터 행방불명됐는데도 변호사들이 인감증명서를 발급받아왔다.”, “재산 분쟁 중인 상황에서 허 모 변호사가 인감을 갖고 왔고, 이 모 변호사도 사기 추정 범죄를 저질렀다.”고 폭로했다. 이 시위를 시작하면서 지난달 27, 동 장소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총신대학교 제1호 이단학박사인 허병주 목사(소신교회)국민의 알권리 및 공공이익 위한 성명서를 발표하면서 넷플릭스의 나는 신이다급 신흥종교 2대 교주인 박 모 씨가 행방불명됐다.”이를 보도한 CBS가 대법원에서 최종 승소를 했고, 가짜 이름으로 소송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허 박사는 정명석보다 더한 만행이 이 신흥종교에서 저질러졌다.”, “처녀들이 박 모 1대 교주에게 성폭행 당하며 모은 돈을 모두 잃고, 피를 토하며 죽었으며, 그 중에 친누나가 있었다.”고 고발했다. 친누나는 벌거벗겨 성폭행당해 피 토해 죽었고, 잇달아 내 친구의 누이도 성폭행 당해 죽었다.”, “이외 1000여명의 여자들이 옷 벗기고 성폭행 당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허 박사는 경북 경주시 토함산 불법 묘지 관리자들이 허가없이 1040구의 시신을 묻었다고 폭로했다. 

그러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이비종파를 변호하는 이 모 변호사는 부천지원 앞 가장 좋은 위치에 사무실을 뒀다.”라면서 판사들은 절대 더러운 돈을 받지 말고, 법원 관계자들도 사이비 돈을 받으면, 저주 받는다.”고 경고했다.

결론적으로 오랫동안 행방불명자된 인물이라서 고소를 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허 모 변호사가 실종 교주의 변호인이 됐다는 내용이다. 재판 과정에서 이 모, 김 모 씨 등은 박윤명의 인감도장과 대리권 위임장을 가져왔는데, 이는 거짓 문서로 밝혔다. 그들이 가져온 주민등록증 2개와 인감도장이 문제인 셈이다.

또한 국민의힘 제주도 당위원장인 변호사가 대리인된 이유에 대해서 묻는 공개 질의를 했다. 또 이 모 부천지원 판사가 판결하고 이 모 변호사가 대리인으로 나선 문제를 거론했다. 설상가상으로 이들에게 행정적 도움을 준 것으로 추정되는 부천시 관계자들에 대한 성토도 했다.

이러한 내용은 허 박사가 지난해 11월에 개설한 유튜브 방송 시사리얼다큐 정치와 종교에 적나라하게 드러나 있다. 또한 정치와종교지 신문을 창간해 매우 충격적인 이단·사이비종파 고발 기사를 주로 송출하고 있다. 특히 유튜브 방송에서 살려줘시리즈 내용이 일파만파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여기에서 허 박사는 박 모 교주친구는 대인기피증이 있어서 성격상 아무나 만나지 않는다, “이에 따라 가짜가 진짜 행세를 해도 나 외에 알아보는 사람이 거의 없을 것이라고 증언했다.

실종된 교주의 인감도장 및 인감증명서, 그리고 대리인 위임장을 제출한 변호사들과 행정당국, 그리고 판사들이 어떠한 답변을 내놓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예수교협회·기독교천부교문제범대책위원회·사이비종교피해자연합회·경주토함산1040구암매장시신범대책위원회(위원장 허병주 박사)가 지난달 27일, 부천지원 앞에서 배포한 기자회견문 및 전단지 내용.
예수교협회·기독교천부교문제범대책위원회·사이비종교피해자연합회·경주토함산1040구암매장시신범대책위원회(위원장 허병주 박사)가 지난달 27일, 부천지원 앞에서 배포한 기자회견문 및 전단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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