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구리시 안승남시장 전국 지방자치 복지행정대상

안시장 열심히 노력해 달라는 의미로 마음에 새기며 늘 시민의 편에서‘구리, 시민행복특별시’의 목표를 향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

2019-04-19     이근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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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안승남 시장은 17일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열린 ‘2019 1회 전국지방자치 행정대상 수상식에서 시민의 행복한 삶의 기반을 다진 공로를 인정받아 복지행정대상을 수상했다. 안 시장은 이번 수상에 대한 공적에서 먼저 지난해 12월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 3월에는구리, 태극기 휘날리며독립만세운동 재현, 유공자 표창, 국가유공자 기록화사업, 북 콘서트 등으로 이루어진 국가유공자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정신 계승 및 복지를 통한 예우문화 분위기 조성에 기여했다.또한 시에 거주하는 737명의 발달장애인들의 자립여건 지원 및 취업재활 욕구 해소를 위한 삶의 활력소인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건립을 경기도에서 최초로 추진하고, 녹색자금 공모사업으로 올해 갈매동 392-30 일원 1.4km 구간에 보행약자를 위해 휠체어가 다닐 수 있는무장애 나눔 길을 조성했는가하면, 복지 사각지대 상시발굴을 위해 지역주민, 통반장, 자원봉사자 등 460여명 시민들로 이루어진구리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위촉운영해 나가고 있다. 이어 갈매지구 내 갈매공공 체육시설 건립사업이 2019년 제1차 지방재정 중앙 투자사업 심사를 조건부로 단 한 번에 통과해 2020년 착공, 2022년 상반기 준공되면 수영 및 볼링 등 다양한 실내 스포츠를 즐길 수 있게 돼 지역 주민의 건강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 균형 개발과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안 시장은 이번 복지행정대상 소감에 대해민선지방자치제가 시행된 지난 20여 년 동안 지방자치단체의 행정혁신과 더불어 지역주민들의 자치의식이 한층 성숙되고 있는 시대적 요구에 부합하며 더 나은 복지행정서비스의 질적 개선에 매진했다며이번 수상은 더 열심히 노력해 달라는 의미로 마음에 새기며 늘 시민의 편에서구리, 시민행복특별시의 목표를 향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