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 CEO과정 동문회 첫 정기총회

회장 장금석 목사, 총무 장진수 목사 선출 부회장에 김병덕ㆍ조래자 목사 지명 선임 연회비 10만원, 졸업 후 계속 네트워크 형성

2019-02-19     양진우 기자
백석대학교(총장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박사) 평생교육원(원장 김종표 박사) 기독최고지도자(CEO)리더십과정(책임교수 조성희 교수) 총동문회(회장 장금석 목사) 1기 동기회(사무총장 장진수 목사)는 지난 219, 수원시 팔달구 소재 서부영락교회(조래자 목사)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회칙 제정과 임원선출 등을 했다.

1기 동기들은 지난해 지도교수 최낙영 박사의 지도로 장종현 백석대 총장, 주도홍 백석대 부총장, 이성호 연세대 교육학과 명예교수, 김갑수 문화체육관광부 종무실장, 장일범 음악평론가, 지식생태학자 유영만 한양대 교수, 한국 CCC 대표 박성민 목사, 국회 제4차산업혁명포럼 ICT 신기술위원장, 최재봉 성균관대 교수,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성엽 의원, 김경호 이미지메이킹센터 소장 등으로부터 교육을 받고 졸업한 바 있다.

또한 졸업 후에도 계속 동기간 친목을 다지면서 교계 지도자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CEO과정은 사회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독교 리더들을 한 자리에 모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지성과 영성을 갖춘 최고 지도자들을 배출하기 위해 개설됐기에 재학 시절보다는 졸업 후 동기 및 동문들 간의 모임이 더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이날 1부 예배 시간에 장진수 사무총장이 사회, 안중학 목사가 기도, 조래자 목사가 호세아 61절부터 3절까지를 본문으로 힘써 여호와를 알자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이 설교에서 풍요로웠던 호세아 시대에 부정과 부패로 멸망당할 수밖에 없었는데, 호세아 선지자의 경고로 회복하려고 노력했다우리 1기 동기회도 성령 충만함으로 선지자적 사명을 감당하자고 호소했다. 이어 조성희 교수가 인사 및 학교 안내를 한 후 류재훈 목사가 축도함으로 마쳤다.

초대회장

이어 2부 총회는 장금석 목사가 임시의장을 맡았고, 회칙 제정을 했다. 회칙 1총칙’ 1명칭에서 본 회는 백석대학교 기독 CEO 동문회라 칭한다고 명시했고, 2조직’ 5임원의 구성등을 정했다. 또한 본 회칙에 규정되어 있지 않은 사항은 회장단회의에서 협의해 정하거나 통상회칙에 의거한다고 결정했다.

이어진 임원 선거 시간에 초대회장에 장금석 목사, 부회장에 김병덕 목사와 조래자 목사, 총무에 장진수 목사, 감사에 김원춘 목사를 선출 했다.

또한 연회비를 10만원으로 결정했다.

 

 

다음 2기생 모집은 지난 211일부터 시작됐고, 41일부터 624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630분부터 9시까지 교육한다. 모집 대상은 정부 및 공공기관 기독교인 지도자, 기독교 기업 CEO, 변호사, 세무사, 의사 등 전문직 종사자들이고, 지난 1기생들처럼 목사, 장로, 권사, 가정 사역자 등 교회 지도자들이 지원할 것으로 내다 보이며, 공개 모집 전에도 문의가 쇄도해 대거 입학 서류 접수를 할 것으로 보이며, 1기생들도 재교육 받겠다는 신청이 접수되고 있다.

교파를 초월해 기독교인 사회 지도자들이 네트워크를 형성해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