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지하철 5호선 하남선 공사 현장 방문

하남지하철 시대를 맞이하기 위해 안전을 최우선하여 부실 없는 공사 마무리가 될 수 있도록 경기도 등 관계기관과 협의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

2019-03-30     이근창 기자
하남시청

 

지하철 5호선 하남연장인 하남선 건설공사는 서울시구간과 하남시 구간을 총 5개 공구로 구분하여, 하남시 구간 4개 공구는 경기도에서 맡아 건설 중에 있다.그동안 서울 일부구간의 난공사로 인하여 공사가 지연되었으나, 서울시 구간에 대한 무정차 조치 등 국토교통부, 서울시, 경기도 등 관계기관의 지원에 힘입어 현재 정상 추진 중에 있다.특히, 금번 방문한 3공구는 GS건설(컨소시엄)이 맡아 건설 중이며, 현재 공정률 98% 수준으로 마무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으로, 1단계인 풍산지구까지 2020년 4월 목표로 우선 개통 예정에 있다.내년도 지하철 1단계 개통과 관련하여 금년 5월부터 철도 안전지침에 따른 종합시험운행 일정이 예정되고, 현재 지하철 5호선 운영사인 서울교통공사와 개통이 후 운영협의가 진행 중이다.시 관계자는“도래하는 하남지하철 시대를 맞이하기 위해 안전을 최우선하여 부실 없는 공사 마무리가 될 수 있도록 경기도 등 관계기관과 협의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