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2019년도 민방위 교육 강사 위촉

안승남 시장 다각적인 방법을 통해 교육 환경 개선에 앞장서 나갈 것

2019-04-04     이근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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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27일(수) 올해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민방위 교육 강사 9명에 대한 위촉식을 진행했다.민방위 교육 강사는 기본 교육(민방위 제도)과 실전 교육(핵·화생방, 지진·풍수해, 소방 안전, 응급 처치) 등의 전문가들로 관내 1~4년차 집합 교육 대상 민방위 대원 5,500여 명을 교육하게 된다.특히 구리시는 올해 공개 모집을 통해 강의 능력 평가를 위한 프리젠테이션 면접을 실시하는 등 전문성과 소양을 겸비한 수준 높은 우수 강사를 확보하는데 심혈을 기울인 바 있다.또한 금년도 민방위 교육은 주입식 이론 교육보다는 실습 위주의 체험식 교육 비중을 높여 민방위 사태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는 신속한 대응 능력 배양은 물론 갈수록 다양화되고 대형화되는 각종 재난 사태의 적절한 대처 방법 등 생활 밀착형 민방위 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안승남 시장은 위촉장을 수여며 “민방위 교육은 지속적인 생활 속의 사고 위험에 대하여 안전의식을 재정비하고 전시와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나 국가적 재난으로부터 대처 능력을 향상시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교육”이라며, “현재 다소 열악한 민방위 교육장의 개선을 위하여 연차적인 시설 보완 등 다각적인 방법을 통해 교육 환경 개선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