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백년도시위원회 ‘첫 발 내 딛다.’

김신일 위원장, 시민평생학습 강연 가져...김상호 시장 하남시 미래발전 구상 자문 요청 건 접수 자문으로 4건 접수, ‘공약사항 이행점검’, ‘교산시도시 건설방향 제시’, ‘2030 중장기 발전계획 검토 평생학습 발전방향’ ...향후 위원에서 다뤄질 예정

2019-03-27     이근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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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신일 백년도시위원회 위원장 주재 하에 시의 자문요청을 정식으로 받으며 위원회의 첫 발을 힘차게 내딛었다고 밝혔다.김신일 백년도시위원회 위원장의‘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시민평생학습’강연 개최 후, 김상호 시장이 하남시의 미래발전 구상을 위한 자문요청한 건을 위원장이 정식으로 접수했다.자문 요청한 ▲ 공약사항 이행점검 ▲ 교산신도시 건설방향 제시 ▲2030 중장기발전계획 검토 ▲ 평생학습 발전방안 등 총 4건은 향후 일정을 조율하여 위원회에서 다뤄질 예정이다.또한, 위원장의 부재 시, 위원회를 이끌어갈 부위원장은 이 성 (전)평생교육원장이 참여한 위원의 의견 일치 하에 선출했다.하남시는 위원회의 첫 시작을 알린 만큼, 진행과정에서 부족했던 점을 충실히 보완해 향후 위원들의 자문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자료제공 및 원활한 협조를 기할 계획이다.백년도시위원회는 앞으로 전체위원회와 함께 5개 분야의 분과위원회의 활동을 통해, 하남시의 미래를 열어가는 전문적이고 건설적인 자문안을 시에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