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이재환 후보, 상생 공존하는 ‘창원형 스타필드’ 추진

광주에는 광주형 일자리’,‘창원에는 창원형 스타필드’ 창원 현지 법인화·전통시장-스타필드 주력상품 이원화 -

2019-03-27     이근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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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6일) 오후 3시 바른미래당 이재환 후보는 창원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통시장을 비롯한 지역상권과 상생 공존하는‘창원형 스타필드’추진을 공식 공약화할 예정이다. 문제해결 정치, 민생정치를 표방한 이재환 후보는 두 차례의 TV 토론에서 창원 발전의 고민보다 당리당략의 표 계산 때문에 지역경제 발전 기회를 차일 미루고 있는 지역 정치권을 비판하면서, 상생 공존의 ‘창원형 스타필드’ 추진을 공약화하겠다고 밝혔다.오늘 기자회견에서는 TV토론에서 밝힌‘창원형 스타필드’추진을 창원 시민들에게 공식 선언하고, 이를 위한 구체적인 실현 방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했다 내용은 이재환후보의  방안은 다음과 같다.신세계 스타필드 창원 법인화 스타필드 수익을 창원 시민에게 환원, 전통시장 및 지역상권 발전기금으로 조성 스타필드와 지역상권 및 전통시장의 주력 판매 상품 이원화신세계와 창원시, 지역상인, 창원시민이 참여하는 공동협약 체결협약 이행 강제를 위한 입법 추진이와 함께 3월 27일(수)에 예정된 ‘스타필드 입점’ 창원시 공론화위원회 안건 상정 반대 입장을 거듭 밝힐 예정이다.이재환 후보는 지난 25일(화) MBC 후보자 토론회에서도‘스타필드 입점’문제의 공론화위원회 안건 상정을 반대한다는 의견을 밝힌 바 있다.이재환 후보는 “표 계산을 의식한 반대를 위한 반대”도 부족해서 “정치가 책임 있게 풀어야 할 문제를 왜 창원 시민들에게 전가”하냐며, “책임 있는 정치인이라면, 갈등 해결의 해법을 창원 시민들에게 분명하게 제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