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 총회 2신] 총회 제 117회기 임원단 구성

2023-05-25     박인재 기자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임석웅 목사) 제 117회기 총회를 이끌어 갈 총회 임원진이 구성됐다.

지난 5월 24일 신길교회에서 진행된 동 교단 총회 둘째날 회무 임원선거에서 지난 116회기 부총회장으로 당선됐던 임석웅 목사(대연교회)는 총회장으로 당선됐다. 

 

목사 부총회장에는 류승동 목사(인후동교회)가 치열한 경선과정 끝에 2차투표에서 당선됐다.

동 교단 총회헌법에는 목사부총회장, 장로부총회장에 당선되려면 투표수의 2/3 이상을 넘겨야하지만 1, 2차 투표에서 2/3를 득표한 후보자가 나오지 않았다.

그러나 경선을 펼친 정성진 목사가 2차 투표 후 사퇴하여 류승동 목사가 당선됐다.

 

장로부총회장에는 김정호 장로(구성교회)가 당선됐다.

1차투표에서 투표자 수의 2/3를 얻은 후보가 없었으나 1차투표 후 경선을 벌인 노성배 장로가 사퇴하여 김 장로가 당선됐다.

 

3년 임기의 총회 총무 선거에는 문창국 목사(신길교회 협동목사)가 당선되어 총회 행정을 이끌게 됐다.

 

아래는 기성 총회 117회기 신임원 및 총회 총무 선거 당선자 명단이다.

 

총회장 임석웅 목사(대연교회)

목사 부총회장 류승동 목사(인후동교회)

장로 부총회장 김정호 장로(구성교회)

서기 한용규 목사(남종전원교회)

부서기 양종원 목사(행복한북성교회)

회계 전갑진 장로(주안교회)

부회계 문형식 장로(태평교회)

총회 총무(3년 임기) 문창국 목사(신길교회 협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