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임석웅 목사, 기성 117회 총회 총회장에 당선

‘한 성도, 한 영혼 주께로!’ 주제로 전도운동에 역점 성결교단의 정체성인 전도운동 통해 부흥을

2023-05-24     박인재 기자

 

기독교대한성결교회(이하 기성 총회) 제 117차 총회에서 직전 부총회장 임석웅 목사(부산대연성결교회)가 단일후보로 출마해 당선됐다.

지난 5월 24일 열린 기성 총회 임원선거에서 총회장 김주헌 목사(북교동교회)는 신임총회장 단일후보로 나선 임석웅 목사의 당선을 공포했다.

임 목사는 당선 공포 후 열린 교계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우리 교단은 노방전도로 시작된 교단인데 이제 그 정체성을 회복해야 한다”며 “‘회복을 넘어 부흥으로 가자’ 라는 모토로 이번 총회 주제를 ‘한 성도, 한 영혼 주께로!’라는 제목으로 정했다”고 말했다.

또 “다음세대 부흥을 위해 여름부터 신길교회에서 진행되는 청소년 집회를 시작으로 전국적인 집회를 진행하고, 총회 행정에 있어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며 개인정보 유출을 막기 위해 모든 총회 문서 및 주소록을 전자문서로 보급, 배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