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교회 정태윤 집사 돕기 위한 일일찻집 개최

벙커1교회와 기독교회복센터 연합으로 명성교회 세습반대 관련 민사소송 패소로 어려운 처한 정태윤 집사 돕기에 사용

2023-05-19     박인재 기자

 

한국기독교장로회 벙커1교회(김용민 목사)와 사단법인 평화나무 기독교회복센터(센터장 김디모데 목사)는 2023년 5월 21일 주일 오후 3시부터 벙커1교회 마포수련원에서 ‘명성교회 세습반대 법률비용 미련을 위한 일일찻집 바자회’를 개최한다.

이 바자회는 명성교회 김삼환-김하나 부자 세습에 반대하며 명성교회 정태윤 안수집사가 제기한 ‘명성교회 대표자지위부존재 확인소송’에서 정 집사가 대법원에서 심리불속행으로 최종 패소하는 바람에 막대한 법률비용을 부담하게 되면서 그를 돕기 위해 마련한 바자회다.

당시 명성교회는 1심에서 패소하자마자 당초 선임했던 법무법인 로고스를 해임하고 신영철 전 대법관이 소속된 법무법인 광장으로 변호인을 변경하는 등 막대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결국 해당 소송에서 승소했고, 패소한 측이 법률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민사소송의 일반적 통례에 따라 정태윤 집사는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됐다.

이에 벙커1교회와 기독교회복센터는 정 집사를 돕기 위한 비용마련을 위하 바자회를 기획하게 되었다.

정 집사를 돕기 위한 후원계좌도 열려있다.

후원계좌 : 신한은행 100-035-696724(예금주:한국기독교장로회 벙커1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