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교회 제21차 봄 글로벌 특별새벽부흥회 성료

2023-04-18     최영신 기자

세계 교회와 한국 교회가 연합하여 드린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 21차 봄 글로벌 특별새벽부흥회(4.10~15)가 성료 됐다.

 

 

사랑의교회는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에 걸쳐 특별새벽부흥회를 드리고 있다. 역사의 불청객으로 찾아 온 코로나 가운데서도 특별 새벽부흥회를 계속 이어 갔으며 3년 만에 온 성도들이 어떠한 제한도 없이 예배당을 가득 메운 가운데 감격스런 새벽 부흥회로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003년 오정현 목사가 사랑의교회 후임 목사로 부임한 다음 처음으로 가진 특별새벽부흥회가 2023년 봄, 21번째 이어 온 것은 큰 감사와 남다른 의미가 있다. 이런 뜻에서 사랑의교회는 21차로 불리는 통상적인 의미를 탈피하여 20+1차로 호명하며 21차를 맞이한 특새를 통해 지난 1차 특별새벽부흥회 초창기 때의 신선함, 밀도, 집중력, 영적인 기백을 답습한 응답의 현장을 체험했다.

 

'20+1'차 특새는 매일 65백석의 사랑의교회 본당과 부속예배실을 가득 채우며 현장 예배에 1만여명이 참석했으며 국내외 교회와 전국에서 온라인 생중계로 3천여명이 매일 자리를 함께 했다. 사랑의교회 특새는 성령 하나님의 권능으로 영혼의 생기를 공급받아 영혼의 봄동산을 오르는 아름다운 여정이라 칭하며 세계 교회와 한국 교회를 섬기며 새 봄을 여는 거룩한 잔치로 매김 하고 있다.

 

 

오정현 목사는 이른 새벽마다 예배당을 향하는 갈급한 발자국들로 예배당이 터질 듯 메워지는 모습은 기도대첩을 위한 거룩한 행진이었다. 새벽마다 은혜의 지성소를 경험하며 새날의 말씀과 기도와 찬양으로 충천(衝天)해 졌다. 우리는 믿음의 눈을 들어 이 땅과 이 민족의 무너진 기초를 다시 쌓는 피 흘림 없는 복음적 평화통일의 패기 있는 제물이 될 것이라며 사랑의교회는 물 떠온 하인의 심정으로 6.3 상암집회와 925일 개최 예정인 한국교회 섬김의 날을 위해 헌신할 때 생명을 살리는 강력한 부흥의 공진이 일어나 대한민국이 변화될 것을 기대한다며 한국교회 온 성도들이 대부흥의 현장에 동참 할 것을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