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상담심리학회, 이태원 사건 피해생존자 긴급 트라우마 상담 지원

2022-11-15     박인재 기자

한국기독교상담심리학회(회장 오화철)는 지난 2022년 10월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 사건으로 심리적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이들에게 한국목회상담협회(대표 김기철)와 연합해 피해생존자들을 위한 긴급 트라우마 상담을 지원한다.

2022년 11월 30일까지 상담신청을 받으며 신청대상은 이태원 참사 사건으로 직간접적 심리적 외상을 경험한 사람들이며 선착순 마감될 수 있다.

상담은 12월 말까지 5회기 단기상담, 온라인 Zoom으로 진행되며 상담비용은 무료다.

한국기독교상담심리학회(www.kaccp.org)와 한국목회상담협회(www.kapc.or.kr) 상단 신청 배너를 클릭하면 신청페이지로 연결된다.

한편 이번 상담을 위해, 재능기부로서 상담사 역할을 감당할 전문상담사도 함께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