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청춘반환소송 4차 공판, 증인 불출석으로 연기

증인 A씨, 불출석신고서 제출 원고 상대 모략전도 시도

2022-08-10     박인재 기자

 10일 오후 5시 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 민사5단독 심리로 열릴 예정이었던 제 2차 청춘반환소송 4차 공판이 9월 7일 오후 4시로 연기됐다.

 이 날 공판에서는 원고 측 변호인이 신청한 증인 A씨에 대한 증인심문이 예정되어 있었다.

 그러나 지난 4일 증인 A씨가 증인 불출석신고서를 제출했고, 같은 날 피고 측 변호인이 기일변경신청서를 제출해 재판부가 받아들임으로써 결국 이 날 열릴 예정이었던 공판이 9월 7일로 연기됐다.  

 이 날 출석할 예정이었던 증인 A씨는 현재 신천지인으로 원고에게 모략전도를 시도한 이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