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교단 이단대책위원 전체 모임 개최

2022-07-26     박인재 기자

 

 10개 교단 이단대책위원장협의회(대표 예장통합 이대위원장 유무한 목사)는 지난 22일 천안 하늘중앙교회에서 10개교단 이단대책위원 전체 모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예배, 협의회 소개,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1부 예배는 유영권 목사(사무총장, 합신 이대위원장)의 사회, 한익상 목사(예성 이대위원장)의 기도, 이무영 목사(기성 이대위원장)의 성경봉독, 조정환 목사(백석대신 이대위원장)의 특송 후 에세소서 43절을 본문으로 유무한 목사(협의회 회장, 통합 이대위원장)하나되게 하셨다라는 제하의 말씀을 선포했다.

 이후 서한국 목사(합동 이대위원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예배 후 교단별 이단대책위원 및 활동 소개 시간이 진행됐다.

 한익상 목사(예성 이대위원장)의 사회로 서영국 목사(고신 이대위원장)의 기도 후 각 교단 이대위원장의 인사와 소개가 이뤄졌고 이후 교단별 이단 결의 사항, 교단별 이단 연구 계획에 대한 정보공유와 향후 협력 사항을 논의했다.

 이후 3부 순서로 특강시간이 진행됐다.

 이무영 목사(기성 이대위원장)의 사회로 조정환 목사(백석대신 이대위원장)의 기도 후 3가지 주제로 특장이 진행됐다.

 특강은 뉴스앤조이 이단 옹호 분석(서영국 고신 이대위원장), 인터콥의 이단 논란과 과정(유영권 합신 이대위원장), 천년왕국설: 전천년설의 문제 중심으로(최태영 교수)라는 주제의 강의가 진행됐다.

 

 특강 후 참석자들은 오찬을 함께 하며 교제를 나눴고 폐회 전 동 협의회는 이대위원장 공동으로 성명서를 낭독한 후 이무영 목사(기성 이대위원장)의 축도로 모든 행사를 마무리했다.

 10개 교단 이단대책위원장협의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예수교대한성결교회, 기독교한국침례회,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 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대신),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으로 이뤄져 있으며, 동 협의회는 10개 교단 이단대책위원회의 사역에 대한 교류를 통해 협력함으로 한국교회를 이단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효과적인 대처를 도모하고 있다.

 또한 동 협의회는 1년에 4~5회 정기모임을 가지고 있으며, 1년에 한 차례 이대위원 전체 모임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