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 박만복목사 파킨슨병 위독, 도움 절실

병실서 계속 복음을 증거, 사명 감당 최선

2022-07-09     양진우 기자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재활의학과의원에 입원해 있는 박만복 목사(주선교회) 측은 지난 78, 파킨슨병 5년차로 접어들어 약효를 볼 수 없을 정도의 단계에서 사경을 헤매고 있다고 밝혔다.

박 목사는 현재 이루 말할 수 없는 통증과 싸우고 있으며, 죽음의 문턱까지 드나드는 투병을 하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12년간 투병생활을 하면서 교회를 후임자에게 넘겼고, 많은 병원비로 인해 가산 없어져 7월에 전셋집 5000만원 중 대출금 상환 후 2000만원만 갖고 가족의 거처를 옮겨야 할 처지라서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이에 긴급 구호의 손길을 펼쳐야 한다는 여론이 비등해지고 있다.

박 목사는 서울에서 9, 남양주에서 8년간 교회를 개척, 부흥시키면서 한국 대표적인 부흥사 단체인 영풍회에서 4년간 감사를 맡았다. 지난 20198월에 발병해 병원측에서 공식적으 더 이상 약물요법을 사용할 수 없다고 진단했다. 하지만 박목사는 병실에서도 계속 복음을 증거하고 있고, 호전되면 다시 교회를 개척해 설교를 계속 하겠노라고 밝혔다.

사실 파킨슨씨병 5년이면, 더 이상 약이 없고, 상태가 급격히 나빠지는 것이 일반적인 증세이다. 따라서 박 목사도 예외가 아니다. 대처할 약이 더 이상 없어서 아플 때는 심한 고통을 느낀다.

[1보 기사] http://www.c-herald.co.kr/news/articleView.html?idxno=3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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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박만복 목사 010-7260-0956, 임주향 사모 010-4213-0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