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 서북협, 김진하 대표회장 취임

41개 노회 연합체, 교단 영향력 최대

2022-06-01     C헤럴드(CHERALD)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 서북지역노회협의회는 오는 630, 서울가든호텔에서 임원·실무회장연석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현재 동 협의회 공천위원회 위원장은 김동관목사가 맡고 있으며, 위원장과 위원들은 현직 노회장들이 맡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6, 서울가든호텔에서 노회장 취임 축하 및 증경회장·임원연석회의를 가졌다.

김목사는 총회 내에서 서북의 위상을 높이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지역노회에서 서북노회로 오는 것이 막혀 있는데, 이 부분이 풀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429일 예수사랑교회(김진하목사)에서 열고, 신임 대표회장에 김진하목사를 선출했다. 김진하대표회장 선출 후 상임회장에 김상윤목사가 선출됐으며, 직전 회장 김동관목사는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개성노회와 경성노회의 허입을 결의했다. 최근 노회 분립을 통해 신설된 두 노회는 서북지역노회협의회 가입을 신청했으며, 이날 총회에서 최종 허입을 허락했다. 두 노회의 가입으로 서북지역노회협의회 가입 노회는 41개로 늘어났다.

신임 대표회장 김진하목사는 선배들이 귀하게 다져놓은 서북의 기초 위에서 서북을 보다 귀하게 세워가도록 노력하겠다.”, “코로나19로 위축된 연합활동이 활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의회 소속 40여 노회 모두가 힘을 모아달라.”고 전했다.

총회에 앞서 열린 예배는 김동관목사가 인도했으며, 김철중목사가 은혜를 입은 노아의 목회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예배에서는 특별기도 순서도 마련돼 코로나19 감염병 종식’(김상윤목사) ‘총회와 총회임원을 위해’(장순직목사) ‘우리나라를 위해’(배만석목사) ‘GMS와 선교사 안전을 위해’(손상곤목사) ‘통일과 민족복음화를 위해’(변충진목사)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임원들을 위해’(정영기목사) ‘한국교회와 부흥을 위해’(김정호목사) ‘총신대와 총신신대원을 위해’(설동욱목사)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지교회 부흥을 위해’(김성환목사) 함께 기도했으며, 증경총회장 김선규목사로 축복으로 예배를 마쳤다.

총회에는 교단과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지도자들도 대거 참석해 협의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최재우·김응선·이태선목사(증경회장)와 김종준목사(증경총회장)가 격려사, 권순웅목사(부총회장), 고영기목사(총회총무), 이은철목사(총회사무총장), 서만종목사(호남지역협의회 대표회장) 최효식사(서울지역노회협의회 상임회장), 석찬영목사(기독신문 이사장)가 축사를 전했다.

 

신임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명예회장: 김동관목사 대표회장: 김진하목사 상임회장: 김상윤목사 장로상임회장: 주홍동장로 상임총무: 김종철목사 장로상임총무: 차진기장로 서기: 김승규목사 부서기: 조대천목사 회록서기: 여성구목사 부회록서기: 김태영목사 회계: 이영민장로 부회계: 배원식장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