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목회포럼, 설 명절 고향교회 방문 캠페인

코로나19 상황 중 고향 농어촌교회에 대한 격려 절실 비대면 활동 중심 고향 농어촌교회 목회자 섬김 요청

2022-01-14     박인재 기자

 미래목회포럼(대표 이상대 목사, 이사장 박경배 목사)113일 백주년 기념회관에 위치한 크로스로드 선교회 예배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1일 설 명절을 맞아 고향 교회 방문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동 단체는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하지만 고향 교회 방문 캠페인은 포기할 수 없는 사역이기에 올해도 이 사역을 지속한다면서 비대면 형식의 참여를 전개하되, 고향 교회를 직접 방문할 경우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비대면 활동의 방법으로 고향 교회와 목회자에게 감사헌금이나 선물을 보내거나 SNS, 전화 등을 동한 지속적인 관심을 보내는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 캠페인은 공교회성 회복운동’, ‘교회의 본질 회복과 연계되는 지점이니 만큼 한국교회 모두가 동참하기를 소망한다고 동참을 호소했다.

 특히 각 교회 주보에 고향교회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보내달라는 광고를 게재해 성도들이 농어촌에 있는 고향 교회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홍보해야 한다고 밝혔다.

 동 단체 대표인 이상대 목사(서광교회)는 명절에 고향 교회를 갔다 온 성도들에 대해 피드백이 좋다면서, “언론에서 이 캠페인을 강력하게 홍보를 해 주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실제로 이상대 대표가 시무하는 서광교회의 경우 이러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고향교회 살리기 프로젝트 고향교회 목회자 초청집회113, 20, 273주간 목요성령집회 시간을 통해 진행하고 있다

 이 날 기자간담회에는 미래목회포럼 대표 이상대 목사, 이사장 박경배 목사, 부대표 이동규 목사, 서기 박재신 목사, 본부장 설동주, 심상효 목사, 사무총장 박병득 목사가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