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종의 세력, 총회 임원 후보 향해 음해

선거 막판, 사설언론 동원 악의적 보도 총대들은 추측성 기사에 속지 말아야

2021-09-12     강남구 기자

소위 장자교단이라고 자부하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총회장 소강석 목사)에서 제106회 총회를 앞두고 모종의 특정세력이 비방전을 펼쳐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이들은 사설 인터넷언론 매체를 동원해 부총회장 기호 2번 후보 민○○ 목사(○○교회)를 향해 무차별적 음해 보도를 하고 있다.

합동 총회는 오는 913, 울산광역시 우정교회(예동열 목사)와 대암교회(배광식 목사), 그리고 태화교회(양성태 목사)에서 제106회 총회를 동시 개회하면서 106회 총회 부총회장 선거를 하게 된다.

그런데 선거를 코 앞에 두고 갑자기 입후보자 중 기호 2번에 대한 흠집내기를 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공정선거 시비가 일고 있다.

모 인터넷신문은 지난 96, 민 목사의 단톡방 동선 알림 문자에 대해 돈 살포하려고 했다는 보도를 했다. 2번 후보가 자신이 어디에 있다는 문자를 보냈다고 해서 돈을 살포하려는 것 아니냐라는 확대 유추 해석을 해 허위사실을 유포했다. 이에 따라 일각의 목사들이 이 매체에 대해 지난 9, 모 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혐의는 출판물에 의한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등이다.

문제는 이러한 사설 언론을 동원할 수 있도록 교단 내 사조직을 만든 사건은 마치 과거 군부가 하나회를 조직한 것과 마찬가지이다. 이에 대해 익명을 요구한 김 모 목사는 자기는 의로운 척하면서 뒤에 숨어서 상대에 대해 나쁜 사람이라는 프레임을 들씌우는 것은 비열한 공작이라며 추측성 보도와 근거 없는 기사에 속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단순한 문자메시지를 갖고 추측성 보도를 하는 것은 교단을 어지럽히는 행위라고 꼬집었다.

선거 막판에 갑자기 모 인터넷 사이트 등을 통해 특정후보를 비난하는 흑색선전과 근거 없는 음해, 그리고 정치공작이 난무하고 있어 교단을 사랑하는 관계자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이 흑색선전들은 전혀 근거가 없는 사건을 만들어 호도하거나 전혀 논리적이지 않고, 오탈자가 작렬해 더욱 많은 비난을 사고 있다.

역으로 특정후보의 경우, ‘알파사역신사도운동관련으로 이단 시비가 있었으며, 저서 표절이 심각해 선거 후에도 지도자로서의 자질 논란이 빚어질 전망이다. 이러한 약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설 언론 매체들이 정당한 선거운동을 하고 있는 후보에 대해 근거없는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이처럼 분란에 빠뜨린 사람이 교단 임원이 되면 교단에 더욱 큰 혼란을 가져올 것이라는 비난이 일고 있다. 이러한 사건 사실관계를 잘 모르거나 악의적으로 왜곡한 대표적 마타도어로 말미암아 순수한 총대들을 혼란에 빠뜨릴 위험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