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일꾼 바른선택 총회발전 밝은미래

총회임원후보 정견 발표회 개최

2021-09-05     김병중 기자

 

제106회 총회임원후보 정견 발표회가 9월 3일 전주에 소재한 왕의지밀호텔 4층 훈민정음홀에서 있었다.

1부 예배는 정창수 목사(선거관리 위원회 서기 )의 인도로 양성수 장로(부위원장)가 기도 한 후 김종준 목사(위원장)가 '선택의 중요성'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김 목사는 "선택은 매우 중요한 것이다"며 "가장 중요한 선택은 지도자를 선택하는 것이다. 지도자에 따라 단체의 미래가 달라지기 때문이다"면서 "그래서 총회를 섬기는 일꾼을 잘 선택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바른 선택을 해서 총회가 더더욱 발전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후 장순직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정견 발표는 박재신 목사(회록 서기)의 기도로 시작했다.

 

 

총회장 후보 배광식 목사는 "기도운동을 전개하고 교회를 세우는 일을 하겠다"며 "총신의 회복과 발전을 위해 재단이사회와 과감히 협력하겠다"면서 "교회 주일학교 교육과 기독신문 정상화를 위해 힘쓰고, 총회 정책의 연계성을 갖고 계승 발전 하겠다"고 했다.


 

 

목사 부총회장 후보 기호 1번 권순웅 목사는 본인을 
"위기 시대의 총회 섬김 적합자, 준비된 일꾼"으로 소개하고 "개혁주의 사상으로 총회정치를 세우고, 부흥하는 총회 플렛폼을 강화하고, 서기 경험을 통해 준비된 자로서 총회를 잘 섬기겠다"고 했다.

 

 

목사 부총회장 후보 기호 2번 민찬기 목사는 "변화를 이끌어 내고 신뢰받는 사람이 되고, 미래에 대한 철저한 준비와 섬김을 통해 총대들에게 흡족한 마음을 주고 싶다"면서 "교단내 신학 사상을 확립하고, 소통과 섬김, 화합 상생하며, 미래목회에 적극대응하고, 교단시스템 디지털화, 어려운 교회 예배당 유지 보수를 위한 헤비타트운동을 실천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공약하며 "교단의 미래는 준비된 만큼 되기에 준비된 목사 부총회장 후보로 교단을 좋은 쪽으로 바꾸어 나가겠다"고 했다.

 

 

장로 부총회장 후보 기호 1번 서기영 장로는 "교회와 민족이 처한 위기를 극복하여 꿈과 희망을 주는 총회를 세우겠다"며 "영혼을 깨우는 배려와 경청으로, 원칙과 공의로 세상의 본이 되는 총회가 되도록 하겠다"면서 "진실한 사랑을 실천하며 선한 리더십으로 섬기는 장로 부총회장이 되겠다"고 했다.

 

장로 부총회장 후보 기호 2번 노병선 장로는 코로나 격리로 인해 현장에서 정견 발표를 하지 못했다. 후보 안내집에서 "섬기는 부총회장이 되겠다"며 "청지기의 사명을 다하며 장로들과 함께하는 부총회장이 되겠다"고 했다.

 

 

서기 후보 허 은 목사는 "서기로서 귀 기울여 듣고 현장을 중시하며 바르게 섬기겠다"며 "총회장과 모든 임원들과 하나되어 총회를 잘 섬기겠다"고 했다.

 

 

부서기 후보 기호 1번 고광석 목사는 "서기를 잘 보필하고 업무를 능숙하게 습득하고, 서기의 업무를 공정하고 신속하게 처리하겠다"며 "총회 행정의 선진화와 효율성을 위하여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했다.

 

 

부서기 후보 기호 2번 한종욱 목사는 "개혁된 교회는 개혁되어야한다"며 "신학 정체성을 견고히 하고, 스마트 행정체계를 구축하며, 전문적인 탕평책을 펼치고, 작은 목소리에도 귀기울이며, 겸손하게 부지런히 섬기겠다"고 했다.

 

 

부서기 후보 기호 3번 이종석 목사는 "개척하여 30년간 목회하면서 위기 때 하나님께 엎드렸다"며 "서기 행정의 전산화로 보다 투명한 총회 행정을 마련하고, 총회의 인재가 적재적소에 배치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부서기 후보 기호4번 김종택 목사는 "총회에서 다양한 경험을 했다"며 "총회 원칙을 지키고, 총회장과 서기와 총대를 잘 섬기면서, 바르고 신속하게 업무처리 하며, 어려운 교회를 돌보겠다"고 했다.

 

 

회록서기 후보 이종철 목사는 "회록서기로 총회임원들을 잘 섬기겠다"고 했다.

 

 

부회록서기 후보 한기영 목사는 "물 같은 존재로 다른 총회 임원들을 돕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했다.

 

회계 후보 홍석환 장로는 병원에 입원해 있는 관계로 안내집의 내용으로 대체했다. "청지기로서 총회 재정을 잘 운영하겠다"고 했다.

 

 

부회계 후보 지동빈 장로는 "코로나로 교회와 총회 재정이 매우 어렵다"며 "총회 재정이 어렵고 필요한 곳에 바르게 사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후 김종준 위원장의 기도로 정견 발표회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