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사랑 감사하며 사명충만 목양감당

경기도성시화운동본부 기도회가 8월 26일 동탄순복음교회(손문수 목사, 화성시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에서 있었다.

예배는 김명현 목사(대표본부장)의 사회로 정복균 목사(재무국장)의 기도 후 오범열 목사(대표회장)가 ‘갈보리산에 함께 올라갑시다’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오 목사는 “기독교의 대명사는 사랑이며, 성경의 핵심 구절은 요3:16이다”며 “목사로서 사명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사랑이다. 사명만으로 감당할 때는 지치기도 하지만 사랑으로 감당할 때는 힘든지도 모르게 된다”면서 “목사는 사명도 중요하지만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더 중요하다. 그럴 때 지치지 않고 주님의 일을 감당할 수 있다”며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을 아는 우리 목회자는 더더욱 사랑의 사람이 되어야한다”고 했다.

이어 합심기도 시간에 강명우 목사(화성시성시화 대표본부장)가 ‘경기도성시화 성사업과 화성시성시화 부흥과 사역을 위하여’ 기도했다.

또한 류훈영 목사(화성시성시화 사무총장)가 ‘코로나 19 펜데믹시대에 한국교회 부흥을 위하여’ 기도했다.

이어 김철영 목사(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은 “성시화를 통해 경기도가 살아나고 있다”며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를 위한 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는데 함께 힘을 모아 잘못된 법이 통과되지 않도록 하는 일에 노력했으면 한다”고 축사했다.

이어서 손문수 목사(화성시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는 “개척하고 3년 후 땅을 사고, 7년 후에 건축을 했는데 목회가 힘들어 금식기도하는 가운데 마28:18-20의 말씀을 응답받고 목회에 새 힘을 얻었다”며 “주님의 지상명령을 순종하는 가운데 교회가 든든히 세워지게 되었다”면서 “주님의 지상명령은 교회와 목회의 명령이다. 하나님 방법으로 목회를 하자”고 환영사했다.

끝으로 강헌식 목사(평택시성시화운동본부 증경회장)의 축도로 기도회를 마쳤다.